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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추석 대잔치 15일, 오버펙공원에서

한인회,  문화 예술 공연 등 테마 부스 마련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는 2022년 뉴저지 추석대잔치가 오는 15일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버팩 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돌아온 뉴저지 한인들의 최대 축제, 뉴저지 추석대잔치”.

이창헌 회장은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추석대잔치는 주지사 및 연방·주 의원들을 비롯해 매년 약 1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몰리는 한인사회 최대의 명절 행사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일정으로 주민들께 잊을 수 없는 한가위 선물을 드리고자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저지한인회가 밝힌 행사 내용에 따르면 올해 추석대잔치는 ▶무용·난타·태권도 등 각종 무대공연과 가수(효녀가수 ‘현숙’ & 미스터트롯을 뜨겁게 달군 ‘신인선’) 축하 콘서트 ▶K팝 댄스·동포노래자랑(대상 8000달러 상당 안마의자)·미니 퍼레이드 ▶한국 주류문화 알리기 위한 ‘Brewed in Korea’ 테마부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 ▶씨름대회(뉴욕씨름협회 주관) ▶페이스 페인팅·포토존(추억의 교복 및 교련복, 한복) ▶각종 특색 있는 메뉴 음식이 선보이는 푸드 존 ▶한인 사업체들을 위한 이벤트 존 등이 마련되거나 진행된다.

한편 저지한인회는‘추석맞이 대잔치’ 개최를 앞두고 미 최초 수제 막걸리회사‘미쿠’로부터 캔 막걸리 240개, 농심아메리카로부터 컵라면 50박스, 롯데주류 미주법인으로부터 소주 320병 등을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위사진, 가운데 이창헌 회장이 소주제품을 전달받고 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술을 소개하는 ‘브루드 인 코리아’ 테마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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