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벨칸토 재단 주성배 단장>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작은 실천 ‘코앰 장학금’
러-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보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그러면서 그 혜택을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동맹강화를 위한 작은 실천이 한국과 미국에서 이루어 지고있어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전 당시 전쟁 고아였고 하우스 보이 출신의 한국계 전 미 외교안보 원로 인사 주도로 ‘한미 즐거운 형제들 장학재단-코앰 장학금’ 이 결성 된 것이다.
이 장학금은 주한미군 가운데 가장 애쓰고 있는 부사관, 하사관 장병들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이다.
현재 한국의 평택, 오산, 대구에 주한미군 하사관 자녀들을 위한 학교가 운영 되고있는데 각 학교측으로 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 쪽에서는 장학회의 한국 회장인 문호주 박사의 리더십 아래 자발적 참여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쪽에서는 장학재단 고문인 주성배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의 지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 3만 여불의 약정금을 받아내 9월의 첫 장학 행사에 지원하게 된다. 미국 쪽에서는 미 8군 부사령관인 토마스 오코노 소장이 고문으로 함께 하고 있다.
코앰 장학재단은 한국의 안보를 위해 근무중인 주한미군 가운데 여러모로 한국과의 연대의 중심에 있는 부사관 자녀들을 위해 한국과 미국내 뜻있는 가족과 지인들이 장학금을 모아 오는 9월15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날을 기념하여 코앰 장학금 (Kor/Am Joy Brothers Scholarship Foundation) 을 전달하기로 했다.
주성배 박사는 “주한 미군 핵심전력인 미 8군의 하사관 자녀들의 장학지원은 청소년기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장차 친한파 인사들로서 양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주성배 박사는 미주의 한인 청소년들과 고등학교 ROTC 생도둘과 함께 주한미군 장병들을 향한 감사편지 쓰기등 캠페인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코앰 장학금 참여 문의: 551-486-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