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5)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4September 16,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4September 16, 20240122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철수 작전은 신속하게 진행됐다. 13일 오후부터 해병 1사단이 미군들 가운데는 가장 먼저 철수선에 오르기 시작했다. 전체 병력으로 따지면 한국군...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4)안동일 기자September 11, 2024September 11,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1, 2024September 11, 20240142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카트라이트는 좌중을 한번 천천히 훑어 보면서 집중을 유도한 뒤 일단은 경쾌한 어조로 연설을 시작했다. “지금은 원장과 함장 그리고 친애하는...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3)안동일 기자September 9, 2024September 11,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9, 2024September 11, 20240135 안동일 작 흥남 그리고 크리스 마스의 기적 클리어리는 흥남의 10 군단 사령부는 현재로서 민간인 철수를 도울 수 있는 어떤 방침도 세우지 않고 있다고 했다. 엊...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2)안동일 기자September 6, 2024September 9,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6, 2024September 9, 20240124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카트라이트가 한국인들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연원이 있는 일이었다. 당초 이 말은 무려 350년 전에 이곳 한국에 왔던...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1)안동일 기자September 4, 2024September 7,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4, 2024September 7, 20240187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황초령 수문교 복구 작업과 관련해 또 하나의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준비된 부품은 7m였는데 끊어진 다리는 9m였기에 중공군 포로를 시켜 철도...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40)안동일 기자September 2, 2024September 3, 2024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2, 2024September 3, 20240147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계속되는 존리, 이종연의 끔찍한 경험담이다. 포로 행렬 뒤로 7연대 병력이 도로 위를 뒤덮게 되자 적들의 공세는 더 심해졌다. 부대는 멈춰서서...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39)안동일 기자August 30, 2024August 31, 2024 by 안동일 기자August 30, 2024August 31, 20240149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그날 군단장 아몬드 소장도 왔는데, 언제나처럼 무한 낙관론만 설파하다가 돌아갔다.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으며, B-17과 B-29 폭격기와 콜세어기가 함흥까지...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38)안동일 기자August 28, 2024August 29, 2024 by 안동일 기자August 28, 2024August 29, 20240166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그런데 정말로 놀랍게도 하갈우리 여기저기 안전한 곳에 텐트촌이 건설되어 있었던 것이다. 조립식 텐트 설치 였기에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37)안동일 기자August 25, 2024November 9, 2024 by 안동일 기자August 25, 2024November 9, 20240171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5연대장 레이먼드 머레이 중령(며칠 뒤 대령)은 유담리 캠프 에서 가진 예하 지휘관 들과의 마지막 작전 회의에서 스미스 사단장의...
연재소설 타운뉴스<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36)안동일 기자August 23, 2024August 23, 2024 by 안동일 기자August 23, 2024August 23, 20240155 안동일 작 장진호 그리고 황초령 다시 11월 29일 밤 유담리 전투 현장. “신부님, 신부님” 저쪽 참호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박격포탄 터지는 소리가 귓가에 너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