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57회안동일 기자December 2, 2022December 2, 2022 by 안동일 기자December 2, 2022December 2, 20220210 안동일 작 “세라의 패션쇼를 그 모델대회 기간중에 메인 이벤트로 하는 거야, 그래야지 더 각광을 받을 수 있지 않겠어?” “그나 저나 비키야 이제 메니저도 없고...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56회안동일 기자November 30,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30, 20220163 안동일 작 빌리는 자신들이 모델에이전시 회사를 인수해 직영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마침 경영난에 시달려 개점 휴업 상태에 있는 에이전시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델 선발 대회와 같은...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55회안동일 기자November 28, 2022November 28,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28, 2022November 28, 20220127 안동일 작 지하 2층이 주차장으로 통하는 입구 였다. 네 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저쪽에서 뭐라고 떠들고 있던 사내 세사람이 이쪽으로 달려 왔다. “어, 여기왔다. 여기.” 라루시...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54회안동일 기자November 25, 2022November 25,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25, 2022November 25, 20220131 안동일 작 라루시 부하 녀석들은 아직도 저만큼에서 빌리등을 지켜보고 있었다. 흘끗 보니 한녀석은 전화기를 들고 통화를 하고 있었다. 택시를 불러 트레이스를 혼자 보낼까 싶기도...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53회안동일 기자November 23, 2022November 23,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23, 2022November 23, 20220134 안동일 작 “도와주세요, 경찰을 불러요.” 아직 비키는 빌리네가 누군지 파악하지 못한것 같았다. 숨을 헐떡 거리면서 두사람 사이를 비집듯 띄어 들었다. “비키 이게 웬일이야?” 유진이...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52회안동일 기자November 21,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21, 20220174 안동일 작 레인코트, 트렌치코트의 원단을 공급하고 있는 휴스톤 방직회사에서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카튼 원단의 구매를 제안해 왔다. 레인코트의 그것과는 다른 중질의 원단이었는데 원매자가 부도가 나는...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51회안동일 기자November 18, 2022November 18,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18, 2022November 18, 20220127 안동일 작 백화점 전단의 속옷 광고에 나오려 해도 자신이 입었던 속옷을 여러번 벗어야 했고 그보다 더 큰 곳으로 진출 하려면 속옷을 벗는 빈도가 많아 질...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50회안동일 기자November 16, 2022November 16,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16, 2022November 16, 20220167 안동일 작 본격적으로 여성 패션에 뛰어 들기로 결정한 것은 헤리와 세라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직후였다. 세라는 하와이 마우이섬의 해변에서 스케치만 했던 모양이었다. 그녀의 두툼한 스케치북에는 스무점이...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49회안동일 기자November 14,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14, 20220198 안동일 작 빌리가 저쪽에 모델들에 둘러싸여 떠들어 대고 있는 저쪽 테이블의 젠마노를 쳐다 보면서 말했다. 왕노사가 존 보다 나이도 위였고 빌리의 마음이 그랬기에 가서 데리고...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48회안동일 기자November 11, 2022November 11, 2022 by 안동일 기자November 11, 2022November 11, 20220219 안동일 작 / “자네가 홍콩에 한번 오면 어때?” “제가요?” “홍콩 왔다 간지 오래 됐잖아, 내가 각별히 같이 갈곳도 있고…” “한번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젠마노가 이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