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84회안동일 기자February 10, 2023February 10, 2023 by 안동일 기자February 10, 2023February 10, 20230124 안동일 작 인생 최대의 위기 “호사다마라고 하더니 이런일이 벌어 지는군, 걱정 말아, 인생은 새옹 지마라고 복이 굴러 화가 되고 화가 굴러 복이 된다고 하지 않던가?...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83회안동일 기자February 8, 2023 by 안동일 기자February 8, 20230246 안동일 작 인생 최대의 위기 피닉스의 사건이 문제가 되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지난번 차이나 타운 검거 선풍때 잡혀간 친구들이 엉뚱한 모함을 했구나 싶었다. 무언지 검사는...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82회안동일 기자February 6, 2023February 6, 2023 by 안동일 기자February 6, 2023February 6, 20230146 안동일 작 인생 최대의 위기 변호사 선임을 위한 연락을 하게 해줘야 할 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를 끌고 가던 뚱뚱한 체구의 제복의 간수가 유치장 입구에 매달린...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81회안동일 기자February 3, 2023February 3, 2023 by 안동일 기자February 3, 2023February 3, 20230154 안동일 작 빌리 인생 최대의 위기 하바로프스크에서 베이징 까지 비행 시간은 두시간 남짓 밖에 걸리지 않았다. 보로이의 마지막 순진한 대사를 생각하면서 웃음 지으려니 벌써 베이징...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80회안동일 기자February 1, 2023February 1, 2023 by 안동일 기자February 1, 2023February 1, 20230178 안동일 작 보로이 저택의 패션쇼 당연히 하바로프스크 공항에는 보로이와 빌리를 마중나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 도시도 꽤 큰 도시였다. 마중나온 사람들 가운데는 이곳 부시장 이라는 거한도...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79회안동일 기자January 30, 2023January 30, 2023 by 안동일 기자January 30, 2023January 30, 20230170 안동일 작 보로이 저택의 패션쇼 아라베스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베티가 조명쪽으로 걸어가 총각의 이마를 손으로 찌르는 시늉을 하자 웃음이 더 터졌다. 관객의 기대가 무엇인지 아는...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78회안동일 기자January 27, 2023January 27, 2023 by 안동일 기자January 27, 2023January 27, 20230223 안동일 작 보로이 저택의 패션쇼 페트리샤와 베티는 1시간도 안돼서 보로이의 저택에 도착 했다. 그녀들은 차를 타고 오면서 이집이 누구의 집인지 또 이집의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77회안동일 기자January 25, 2023January 25, 2023 by 안동일 기자January 25, 2023January 25, 20230128 안동일 작 러시아 볼로이의 저택 보로이는 거실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실내에는 시중을 드는 하인들만 있었을 뿐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처럼 보로이와 단둘이...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76회안동일 기자January 23, 2023January 23, 2023 by 안동일 기자January 23, 2023January 23, 20230186 안동일 작 빌리의 저택과 러시아 10월 초순의 모스크바 세레메티에보 공항의 새벽은 살을 에일 정도로 추웠다. 그래도 예전에는 무척 까다로왔다는 입국 심사가 많이 간편 해진 때문인지...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75회안동일 기자January 17, 2023January 25, 2023 by 안동일 기자January 17, 2023January 25, 20230302 안동일 작 빌리의 저택과 러시아 이윽고 비행기가 굉음을 내면서 활주로를 미끌어 지기 시작했다. 빌리는 신문을 덮고서 창 아래 펼쳐지는 뉴욕의 경치들을 새삼 스러운 심정으로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