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9회안동일 기자April 21, 2023April 21,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21, 2023April 21, 20230170 안동일 작 3. 동맹 제전 호리호리하게 몸에 붙은 긴치마와 너구리 잠뱅이, 송골매 깃털 머리 장식띠로 깜찍하게 단장한 도도가 맨 위에 올라서서 두 팔을 펼치고는 후렴부분...
명사칼럼 여성생활 인물탐방<안동일 컬럼> “사람이 사람을 낙인 찍는 행위는 부조리” <구술수기 3>안동일 기자April 19, 2023July 20,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19, 2023July 20, 20230585 하이디 박, 노아 어덜트케어 센터 대표와 인연에 부쳐 박희도 박희성 형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사람이면서도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곱 동물 닮은 이들 너무 많아” <본보...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8회안동일 기자April 19, 2023April 19,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19, 2023April 19, 20230204 안동일 작 3. 동맹 제전 화사한 물발울 꽃 무늬가 들어 잇는 옅은 하늘색 긴치마와 붉은 선이 강조된 짧은 노란 저고리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고 그녀들이 가운데로...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7회안동일 기자April 17, 2023April 17,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17, 2023April 17, 20230169 안동일 작 3. 동맹 제전 -그 나라 백성들은 노래하고 춤추기를 좋아 한다. 모든 촌락에는 밤만 되면 남녀들이 여럿이 모여 노래 하기를 즐긴다. 성격이 깨끗하고 맑으며...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6회안동일 기자April 14, 2023April 14,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14, 2023April 14, 20230169 안동일 작 2. 장백산 산딸기 가두의 앞에는 아진이 오전에 연마해 놓은 섬록암 원통형 기와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자신이 직접 아진의 작업대로 가서 실어온 모양이었다. 성내...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5회안동일 기자April 12,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12, 20230211 안동일 작 2. 장백산 산딸기 니르아이신이라 불리운 소년이 미동도 하지 않자 다른 소년은 숨을 헐떡이며 나뭇가지들을 잡고 바위 위로 올라 왔다. 위에 있던 니르아이신이 손을...
명사칼럼 타운뉴스<최PD의 스포츠 월드> NBA플레이오프 – 첫 관문 플레이 인 토너안동일 기자April 11, 2023April 11,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11, 2023April 11, 20230225 최태엽 (파워블로거, 전 KBS 국장 PD)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드디어 플레이오프에 돌입 NBA가 팀당 82게임을 치르는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드디어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2020시즌부터 도입된...
연재소설<장편 역사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4회안동일 기자April 10, 2023April 10,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10, 2023April 10, 20230158 안동일 작 -평양성 망루의 대화 아진이 계속 말을 이었다. “나라를 세운 것은 요동의 선비 사람들이라고 얘기되고 있지만 그 나라는 이미 한족 중국 사람들의 나라였습니다. 선비족...
연재소설<장편 역사 소설> ‘구루의 물길’ – 연재 제3회안동일 기자April 7, 2023April 7,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7, 2023April 7, 20230273 안동일 작 -평양성 망루의 대화 왕조차도 백잔(百殘)이라 부르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백제는 고구려에게 사무친 원한이 있는, 눈엣 가시와도 같은 존재였다. “병진의 화라고 들어 보았는냐?”...
연재소설<장편 역사 소설> 구루(句麗)의 물길(勿吉) – 연재 제2회안동일 기자April 5, 2023April 7, 2023 by 안동일 기자April 5, 2023April 7, 20230178 (*구루는 고구려의 옛 이름, 물길은 여진의 옛 이름) 안동일 작 그때 중성에서 남문으로 뻗은 대로에 무슨 행차가 이어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말과 수레가 있었고 여나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