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40회안동일 기자October 24,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24, 20220205 안동일 작 / 남부 부르클린의 주택가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었다. 존 젠마노가 이런 작은 식당을 단골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조금은 놀라운 일이었다. 그리고 이런 식당으로 빌리를...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39회안동일 기자October 21, 2022October 21,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21, 2022October 21, 20220133 안동일 작 / 콘설리데이트사의 횡포에 견디다 못한 중국인 한국인 봉제 업자들이 단합해서 거래선을 일거에 멕도걸사로 바꿨고 전쟁은 양트럭 회사에서 맞 붙었다는 내용 이었다. 신문은 양사의...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38회안동일 기자October 19, 2022October 19,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19, 2022October 19, 20220212 안동일 작 / 오전 10시 정각, 클랙숀을 일제히 울리며 30여대의 트럭이 패션센터를 중심으로한 골목으로 몰려드는 모습은 마치 패튼 전차군단이 롬멜의 전차부대를 몰아내며 진주하는 그런...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37회안동일 기자October 17,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17, 20220125 안동일 작 빌리가 어느 봉제 공장의 문을 나서 자동차가로 가기 위해 주차장을 가로 지르려는데 건장한 체구의 청년 네명이 그를 에워 쌌다. 멕도걸 사의 트럭...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36회안동일 기자October 14, 2022October 18,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14, 2022October 18, 20220203 안동일 작 /뉴욕시 1천여개의 봉제공장 가운데 90퍼센트에 달하는 9백여개 업소를 한인과 중국계가 경영 하고 있었다. 숫자로는 중국인 업소가 많았지만 크기로 보면 한인교포들의 업소가 컸다. 나머지...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35회안동일 기자October 12,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12, 20220131 안동일 작 / 이탈리안 마피아는 80년대 후반 이후 소위 ‘리지드먼트 비지니스’라 해서 외형상으로는 합법적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뉴욕시의 청소업, 어물 도매상인 풀턴...
타운뉴스“가짜 뉴스 유포는 심각한 범죄 입니다.”안동일 기자October 11, 2022October 11,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11, 2022October 11, 20220311 본보는 한국 언론 진흥 재단과 함께 건전한 언론 풍토 조성을 위한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양의 가면을 뒤집어 써도 늑대는 늑대입니다. 뉴스의 형식을 빌려 허위...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34회안동일 기자October 10,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10, 20220132 안동일 작 /유진은 다른 접촉 시도나 무슨 제안이 있지 않겠냐면서 두고 보자 했지만 빌리의 생각은 달랐다. 역시 빌리의 예상대로 그 전화 이후 다른 일은 전혀...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33회안동일 기자October 7,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7, 20220155 안동일 작 / 빌리네 회사의 종업원은 이제 5백명에 달했다. 한결 같이 비 백인 이었다.대부분 한국 동포와 중국인 그리고 중남미 출신의 히스페닉이었다. 워낙에 이 업종이 백인들은...
연재소설<장편 이민현장 소설> ‘영웅의 약속’ 연재 32회안동일 기자October 5, 2022October 5, 2022 by 안동일 기자October 5, 2022October 5, 20220135 안동일 작 / 일이 잘 풀려 나갔다. 삭스에서 반응이 꽤 짭짤 했고 루쓰 발만은 로스엔젤레스며 시카고의 매장에도 빌리네 옷을 디스플레이 하겠다고 나왔다. 고급옷 전담반이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