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1회안동일 기자September 15, 2023September 18,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5, 2023September 18, 20230359 안동일 작 노익장의 마지막 전투 사흘 뒤 고구려군은 일부병력을 영단성에 남긴 채 평양으로 개선했다. 쾌차하지 못한 대창하는 말에 오르지 못하고 급조한 마차에 누워 고구려 새...
타운뉴스연방 정부, 전국 나무심기에 11억 달러 보조안동일 기자September 14, 2023September 14,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4, 2023September 14, 20230141 극심한 더위 완화·건강 증진·자연 접근성 개선 위해 “도시 숲,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드는데 중요 역할” 연방 정부가 전국 수백곳에 달하는 지역사회의 극심한 더위를 완화하고,...
타운뉴스브롱스 페리 포인트 ‘트럼프 골프 링크’ 간판 내린다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30112 트럼프그룹, 계약 중도 하차, ‘발리’ 카지노가 인수·운영 브롱스 화이트 스톤 브릿지 아래 페리 포인트의 ‘트럼프 골프 링크’가 간판을 내린다. 카지노 운영 업체인 발리(Bally)가 인수하면서 ‘발리...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70회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3September 13,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3, 2023September 13, 2023091 안동일 작 노익장의 마지막 전투 전투는 손쉽게 고구려 군의 승리로 끝났다. 흑수 숙신군의 최고 맹장이라는 도루 위강이 아진의 측근 부장인 주을 정한의 환도에 꺾이면서 흑수군은...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69회안동일 기자September 11, 2023September 11,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11, 2023September 11, 2023079 안동일 작 노익장의 마지막 전투 “이 글을 재대로 알아볼 사람이나 저쪽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먹물을 빨리 말리기 위해 솜방망이를 들이대고 누르는 아진의 옆에 다가서서 감탄의 표정을...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68회안동일 기자September 8, 2023September 8,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8, 2023September 8, 2023070 안동일 작 노익장의 마지막 지두우 전투 아진에게는 그들 뿐 아니라 흙탕물에서 허우적거리다 화살에 맞아 숨져가던 젊은 병사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다. 그래도 물에 빠진 동무들을 건지겠다고...
타운뉴스“이러다 정말 사람 잡겠다”안동일 기자September 7, 2023September 11,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7, 2023September 11, 20230106 25년간 치솟은 ‘그랜드슬램 폭염’ US오픈 덮친 뉴욕 늦여름 폭염에 선수들 기진맥진 늦여름 뉴욕의 폭염이 마지막 메이저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괴롭히고 있다. 테니스 그랜드슬램 중 가장 덥기로...
타운뉴스류현진의 가을야구 눈앞에 보인다.안동일 기자September 6, 2023September 6,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6, 2023September 6, 2023083 토론토 불루제이스, 연승으로 외일즈 카드 3위 복귀 류 , 6일 오쿨랜드 전 선발 등판 4승 재도전 류현진의 복귀로 큰 힘을 얻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을...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67회안동일 기자September 6, 2023September 6,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6, 2023September 6, 2023085 안동일 작 노익장의 지두우 전투 무척 힘이든 일이었지만 보병들이 숙달된 솜씨로 적절히 교대해 가면서 일을 했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갈대밭 늪지대를 벗어났을 때 고구려군의 오른쪽 평야에서...
연재소설<장편 연재소설> ‘구루의 물길’ 연재 66회안동일 기자September 4, 2023September 4, 2023 by 안동일 기자September 4, 2023September 4, 2023089 안동일 작 17. 노익장의 지두우 전투 지두우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때는 북풍이 몰아치기 시작하는 10월이었다. 477년, 거련왕(장수왕) 63년의 일이었다. 길도 험난했지만 7순에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