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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안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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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타운뉴스

<실록(實錄)소설> 순명(順命) 그때 거기 지금 여기 (연재 119)

안동일 기자
 안동일 작 “탁덕(鐸德) 물색과 신앙의 신비” 정약용과 이총억,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다.     예산에서 올라온 일신과 승훈이 임시 탁덕 물색을 위해  한양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 정약용이었다.     두 사람은 정산 이병휴의 권고에 따라 나이 든 기성세대 못지않게  젊은 인재들을 중점적으로 규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천진암 강학 성원, 명례방 성원 가운데 막내 급으로는 정약용과 이총억이 있었다. 그때 정약용은 진사시에 합격해 성균관 유생으로 있었다.  “진작 부터 물어보고 싶었는데 귀농이 자네는 천주학을 어떻게 생각 하는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