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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국 국악 경연대회 열린다

7월1일 버겐 아카데미서,  6월15일 참가 신청 접수 마감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화선)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공동주최하는 ‘2023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가 오는 7월1일 오전10시 뉴저지 하켄섹 소재 버겐 아카데미 (하이스쿨)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차세대 재외동포의 국악 참여를 통한 정체성 함양과 국악 저변 확대, 재외동포 국악인들의 기능 향상 및 한국문화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2001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21회를 맞는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는 경연 심사 결과 개인 부문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되는 경연대회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뉴욕의 김형구씨를 대회장으로 하여 성공리에 치러진 바 있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 기악, 풍물, 소리로 구분되며 참가 자격은 유치원생부터 시니어까지 한국 무용과 국악을 배우고 있으며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개인 및 단체다.
참가 신청비는 인원수에 따라 200~500달러이며 신청 접수 마감은 6월15일 오후 6시(미동부 시간)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웹사이트(https://www.taskusa.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미주한국국악진흥회로 이메일(taskusa2019@gmail.com) 접수할 수 있다.

대회 관련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상기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전화 201-724-70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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