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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September 19, 2024
hinykorea
미동부 최대 한인타운 펠리세이즈팍 커머셜 에비뉴에 위치한 유기농원 전경. 유기농원의 전 제품은 스티브 윤 대표가 한국에서 직접 들여 온 것으로 한국 각 지방 특색을 고루 갖추고 있어 고향의 맛이 그리운 동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타운뉴스

건강 먹거리, 팰팍 유기농원 봄 세일

 5월 가정의 달과 마더스데이 기념 할인행사
 법성포 굴비·기장 전통미역 등 파격가 판매

고국의 유기농 농산물을 주축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위치한 유기농원(대표 스티브 윤) 이 마더스데이가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유기농 원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에는 늘 한결같이 절찬리에 판매되는 밑반찬 8종과 젓갈의 백미인 저염 백명란 및 강화도 육젓(새우젓)등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이 밖에도 전라남도 영광 법성포 굴비는 39달러 99센트(20마리), 산모미역 대용으로도 애용되는 기장물산의 기장 전통미역은 9달러 99센트에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유기농원은 마더스데이를 기념해 그간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고국의 김인순 명인이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김인순 전통 된장’ 및 고추장과 시골 장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찰 수수부꾸미 등을 할인 판매 한다.
이 외에도 유기농원에서는 다양한 선물용 건강식품들과 간식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어 봄나들이 겸해 매장에 직접 방문해 봄직하다.

‘유기농원’을 찾으면 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맛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의 건강하고 품질 좋은 식품들을 한국 현지에서 직송해 한인들 입장에서는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고국의 먹거리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 더욱이 고객이 원하는 식품이나 먹거리가 있다면 중간업자 없이 한국의 생산자로부터 직접 수입함으로써 만족도가 더욱 높다는 것이 ‘유기농원’을 찾는 고객들의 그간 반응이다.

스티브 윤 사장은 “‘유기농원’의 장점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판매한다는 데 있다”며 “건강한 먹거리, 그리고 한국의 맛을 진정으로 느끼고 싶은 고객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고객들을 만족시키면서 최고의 제품을 판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유기농원’에는 이 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가득하다. 생산지에서 직송하는 전북 익산의 고스락 전통된장 등이 대표적. 맨하탄의 유명 셰프도 구입해 갈 정도로 입소문이 나 있다. 윤 사장은 “한번 맛을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며 “좋은 제품들을 고객들이 더 잘 안다”고 말한다.

고객 요청으로 7년 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한국에서 경작된 유기농 쌀도 ‘유기농원’에서만 접할 수 있는 자랑거리다. 윤 대표에 따르면  “아이에게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밥을 먹이고 싶다는 고객의 희망에 따라 한국 현지에서 직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유기농 쌀이다.

또한 젊은 엄마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의 이유식 제품들도 절찬 판매되고 있는데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한국 곳곳을 발로 뛰면서 다니며 수입해 판매하는 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이 외에 각종 젓갈류와 김치류, 나물류, 매실, 서리태 등 한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 식품들을 ‘유기농원’에서 구입할 수 있어 마치 한국 생산현지의 시장에 온 느낌을 준다.

‘유기농원’은 월~금요일은 오전 9시30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201 585 0958
▶행사기간: 5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소: 333 Commercial Ave. Palisades Park N.J. 0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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