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는 이유로 버려졌던 ‘패치스’
몸무게가 18kg에 달하는 고양이 ‘패치스’가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됐다.
사진은 지난 24일 미 버지니아주 메카닉스빌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패치스는 편안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모습.
몸무게 18㎏의 ‘패치스’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주인으로부터 버려져 동물 관리국에 보내졌다가 입양 공고를 통해 케이 포드라는 새 집사를 만나게 됐다.
집사를 자처한 포드씨는 자신도 코로나19 기간 중 9㎏이 쪘다며 패치스와 다이어트 여정을 함께 할 것이라는 사연으로 녀석을 입양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환하게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