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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커뮤니티를 갈라놓는 선거구 재조정안 반대”

민권센터,  아태정치력연맹과 함께 퀸즈 선거구문제에 목소리 높여 

민권센터와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24일 퀸즈 리치몬드힐에서 회견을 열고 인도-캐리비안과 남아시안 커뮤니티를 갈라놓는 선거구 재조정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민권센터는 한인 뿐아니라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의 권익 활동에 연대하고 있으며 이날 회견에도 그런 취지로 존 박 사무총장(사진) 등이 참여했다.

최근 뉴욕주독립선거구재조정위원회(IRC)가 발표한 선거구 재조정안은 리치몬드힐과 오존파크가 포함된 뉴욕주하원 24선거구를 새로 그리면서 아시안 커뮤니티 밀집 지역을 여전히 3개의 선거구로 갈라놓았다. 이 지도에 따라 선거가 치러지만 아시안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주의회에 제대로 전달될 수 없다.

선거구 재조정은 공직자 선출과 함께 정부 정책 결정과 예산 지원의 기초가 된다. 민권센터와 APA VOICE는 선거구가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공정하게 그려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거구 재조정과 뉴욕시 이민자 투표권 지지 활동, 선거 참여 캠페인 등 민권센터의 정치력 신장 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 가입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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