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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 동포 영화도 보고 강연도 듣고”

버겐카운티,  문화행사 안내 2제
영화 ‘초선’ 상영과  이민진작가  초청행사 

전세계 고아들을 돌보는 ‘고어헤드선교회’와 ‘뉴욕 코스모스 갤러리’는 오는 25일(토) 오후 5시 뉴저지주 팰팍의 한인루터교회(담임 이상조 목사)에서 한인동포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무료 상영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초선’은 앤디 김 · 메릴린 스트릭· 영 김 · 미셸 박 스틸 · 데이비드 김 등 정치적 이념 · 세대 ·성별 · 출신 등이 다른 5명의 한국계 정치인들을 통해 미주 한인의 공통된 역사와 디아스포라 시각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고어헤드선교회’와 ‘뉴욕 코스모스 갤러리’는 “영화 ‘초선’은 우리 한인 이민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의미로 한인들의 정체성(identity)을 찾아 전후석 감독이 만든 ‘헤로니모’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의 데이비드 김 의원과 뉴저지주의 앤디 김 의원 등의 의회 도전 이야기를 다큐 형식으로 다룬 영화”라며 “한인들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선’을 연출·제작한 전후석 감독은 미주 한인 변호사 출신으로 2019년 쿠바 한인에 관한 다큐멘터리 ‘헤로니모’를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영화 ‘초선’과 전후석 감독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bbc.com/korean/features-62991557) 참조, 상영회에 대한 문의는 201-352-3600(뉴욕 코스모스 갤러리).

 버겐커뮤니티칼리지 이민진 작가 초청 행사

이민진(사진)

뉴저지 버겐커뮤니티칼리지가 소설 ‘파친코’의 저자인 이민진(사진) 작가 초청 행사를 연다.
버겐커뮤니티칼리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파라무스 캠퍼스(400 Paramus RD)의 TEC 빌딩 128호에서 ‘이민진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진 작가와 글쓰기, 성장과정, 아시안아메리칸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되며 점심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작가와의 오찬 대화 예약은 이메일(jdatema@bergen.edu)로 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bergen.edu/event/the-literary-art-series-min-jin-lee-tec-1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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