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46 F
New York
September 20, 2024
hinykorea
타운뉴스

“재외동포청 신설에 바란다.”

 15일  긴급  정책포럼서  의미있는 발언들 쏟아져 

 

15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세계한인네트워크(대표/김영근)가 긴급하게 마련한 재외동포청 관련 정책포럼이 열려 의미있는 발언들이 쏟아졌다.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면 정책으로 채택해달라는 의미있는 제안들로 여겨지고 있다.

다음은 주요 제안들의 요약이다. ( 문책  정광일 동포재단 이사)

– 미주지역, 중국지역, 일본지역, 유럽과 동남아 지역 등 권역별로 맞춤형 재외동포정책이 필요하다.
– 재외동포청 예산이 270만 재외국민 숫자에 걸맞게 대폭 늘어야 한다.
– 재외동포청 청사는 재외동포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야한다. 서울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곳이 가장 적합하다.
– 동포청 신설을 계기로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 재외국민자녀를 위한 교육사업 주관부서가 시급하게 일원화 시켜야한다.
– 한국체류 중국동포들의 체류 비자정책이 크게 개선되어야 한다.
– 재외동포들의 목소리가 재외동포정책에 크게 반영될 수 있어야하고 재외동포들도 재외동포청에서 함께 일할 수 있어야 한다.
– 재외동포들의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현행 65세 보다 대폭 낮춰야 한다.
– 재외동포 관련 기초적인 통계자료 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 동포청에서는 해외 혼혈동포와 입양동포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날  포럼 발제는 이종훈 시사평론가가 맡았다.
패널에는 이영호 前 예멘대사, 김소영 前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 이선호 재한중국동포경제인연합회 회장, 이민호 일본 통일일보 서울지사장, 김원균 베트남 호치민시 前 한국국제학교장이 참여했다.

Related posts

‘위키리크스’ 어산지 풀려난다… 기밀 폭로 혐의 인정하고 합의

안지영 기자

엘렌 박 의원 “재선” 후원의 밤 성황

안지영 기자

“블링컨, 이스라엘에 ‘몇 주 이내 전쟁 끝내라’ 압박”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