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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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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열전 돌입

사우디, 아르헨 꺾는 대 이변 연출,  미국은 웨일즈와 비겨
한국은 24일 우루과이와 격돌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된 가운데 각팀이 열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승후보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1대 2로 패하는 이변이 나왔고 개최국 카타르가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패해 개막전 개최국 승리의 공식이 깨졌다.

A조에서 H 조까지 8개조로 나뉘어 벌이고 있는 조별 리그에서  A조 에서는  네덜란드와 에콰도르가 1승씩 챙겼고 세네갈과 카타르가 1패를 떠았았다.
B 조애서는 잉글랜드가 이란을 6대2로 가볍게 물리쳤고 미국은 웨일즈와 아깝게 1대 1로 비겼다.
C조에서는 사우디가 1승을 챙겼고 멕시코와 폴란드는 22일 정오 현재 열전을 치르고 있다.

D 조에서는 덴마크와 튀지니니지가 0대0 으로 비겼고 프랑스와 호주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독일 스페인 일본 코스타리카가 배치된 E조, 모로코 벨기에 캐나다 크로아티아의 F조, 그리고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의 G조, 한국이 속해있는 죽음조 구이 H조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현지시간)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갖는다.  H 조에는 이외에도 포르투갈과 가나가 포진해 있다. 카타르는 미 동부시간에 비해 9시간 빠르다. 따라서 한국전 중계시간은 24일 추수 감사절 당일 오전이 된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역대 A매치 전적에서 1승1무6패로 뒤져있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우루과이를 2차례 만난 가운데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조별리그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모두 패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8년 평가전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에 승리를 거뒀다.

카타르 월드컵’은 중동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 무더위를 피해 겨울에 열리고 경기도 낮 시간을 피해 밤에 열린다. 조별 리그전(표)은 다음달 2일까지 매일 4경기씩,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5시, 8시, 10시, 11시, 오후 2시에 열린다.
조별리그 48경기가 끝나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16강전이 펼쳐지고 9~10일 8강전, 13~14일 4강전 그리고 18일 결승전이 열린다.
H조에서는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다수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지만 2002년 월드컵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들을 물리치고 4강 신화를 만들어냈고 최근 월드컵서 최강팀 독일도 격파했던 한국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 부상 회복중인  손흥민 선수의 출전여부가 관건인 가운데  24일(목) 오전 8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통해 다시금 그 가능성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 우루과이 전은 미 동부에서는 폭스 스포츠 체널 (뉴저지 스펙트럼 케이블의 경우 체널 400)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데 폭스사는 주요 경기는 본 체널인 5번을 통해서도 중계한다. 이밖에 라틴 체널인 6번 에서도 시청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손흥민(30·토트넘)이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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