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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선거 국면 혼탁해 지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 안 돼”

” 최근 국면 결코 민주당에 의한 정치탄압 아니다.”

펠팍 종 폴 김 민주당 시장후보  회견

펠리세이즈팍 시장선거에 나서고 있는 종 폴 김 민주당 후보는 26일 펠팍 타운홀(뮤니시펄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스테파니 장 후보의 선거법 위반 형사고발 사태와 관련해 이 일을 펠팍 민주당과 자신 선거캠프에 의한 정치 탄압 혹은 선거 공작 으로 몰고가는 스테파니 장 후보의 최근 발언과 태도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종폴 김 후보는 자신과 자신의 선거캠프는 이번 고발에 전혀 관여 하지 않았으며 고발을 초래한 2020년의 사건에도 장후보 측이 말하는 수준의 관여 혹은 유도 행위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종폴 김 후보는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거의 일로 타운 전체가 술렁이는 이 상황을 결코 원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안타깝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그럼에도 장후보측이 계속 민주당에 의한 조작이며 정치 탄압이라고 말하는 것은 타운 민주당은 물론 버겐 카운티의 사법 당국 그리고 그 제도 자체를 모욕하고 폄훼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종폴 김 의원은 ” 장 후보측은 2년전 펠팍 시니어 센터에서 일이 선관위, 검찰등 당국에 의해 혐의 없음 혹은 무죄로 종결된 사건이라고 줄곧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여론과 언론을 호도하는  잘 못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폴 김의원측은 “이 사건은 한번도 종결된 바 없이 계속 돼 온 사건으로 만약 이것이 종결 되었다면 일사 부재리의 원칙에 의해 다시 공판이 열리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종폴 김 의원은  “이번 재판 소동은 로렌조 씨가 타운 행정관으로서가 아니라  민주당적을 지난 시민으로서  선거법을 위반한 정치인이 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개인의 생각에서 고발한 사건으로 재판 개시여부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독립적 판단 이었다” 면서   “재판이 개시 돼 끝없는 공방이 계속 된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법은 지켜져야 하고 진실을 가려야 한다는 측면에서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하는 것은 시민으로서의 의무이겠지만 지금 팰팍 타운에 현안이 너무나 많고 화급한 만큼 선거는 선거대로 건전하게 진행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테파니 장 후보도 교육 환경개선, 문화센터 건립, 도로 정비등 좋은 공약이 많은데 이를 어떻게 실천 할 수 있을지 그 방안을 연구하고 여론 조성에 힘쓰는 것이 선거 운동의 바른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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