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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윤 뉴욕 한인회장, 박윤용 유권연맹 위원장 등 커뮤니티 리더들이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타운뉴스

“투표는 정말로 우리의 미래 입니다.”

 뉴욕·뉴저지 조기투표 일정 공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조기투표소 운영 

11월 본선거를 정확히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뉴욕·뉴저지주 조기투표 일정이 공개 됐다.
먼저 뉴욕시 유권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배정된 조기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운영시간은 ▶10월 29·30일 오전 9시~오후 5시 ▶31일 오전 7시~오후3시 ▶11월 1·2일 오전 10시~오후 8시 ▶3일 오전 10시~오후 6시 ▶4일 오전 7시~오후 3시 ▶5·6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한인 밀집 지역의 조기투표 장소로는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203-05 32nd Ave.) ▶플러싱 뉴욕시립대(CUNY) 퀸즈칼리지 (65-30 Kissena Blvd.) ▶플러싱 더보이스클럽오브뉴욕(133-01 41st Rd.) ▶롱아일랜드시티 라과디아 커뮤니티칼리지(31-10 Thomson Ave.) ▶오클랜드가든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222-05 56 Ave.) 등이 있다.
배정된 투표소는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저지주도 같은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조기투표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겐카운티에서는 ▲포트리 ▲파라무스 ▲해켄색 ▲마와 ▲러더포드 ▲가필드 ▲티넥 ▲리버베일 ▲우드클립레이크 등 총 9곳에 조기투표소가 설치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포트리 잭 알터 커뮤니티센터(I355 Inwood Terrace), 해켄색 버겐카운티 정부청사(One Bergen County Plaza), 파라무스 버겐커뮤니티칼리지(400 Paramus Road) 이외에    버겐카운티 내의 조기투표소 위치는 웹사이트(co.bergen.nj.us/board-of-elections/early-voting-loc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한 유권자가 2개 이상의 투표소를 찾아 중복 투표를 할 수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뉴저지에서는 투표 당일 현장투표와 선거일전 조기투표, 그리고 우편투표 등 3가지 방식 중 하나를 택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부재자 투표 성격의 우편투표는 유권자 자택으로 배달되는 우편투표 용지를 작성해 선거날인 11월 8일까지 발송하면 된다.   당연히 우편투표나 조기투표를 원하지 않는 유권자는 11월 8일 선거 당일 지정된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할 수 있다.

11월 본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오는 18일까지다. 뉴저지에 사는 17세 이상 시민권자인데 이전 선거에 참여한 적이 없거나 유권자로 등록하지 않았다면 이날까지 등록해야 11월 본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여부 역시  주정부 웹사이트(voter.svrs.nj.gov/registration-che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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