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체 아카데미 개천절 기념행사가져
한민족 정체성운동아카데미(대표 이윤희)는 지난 3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단기 4,355년 개천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한인 1세와 2세가 함께 개천절 의미를 되새기고, 제천의식 중 천제 의례를 통해 한민족 고유의 제사문화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박병찬 창립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이윤희 대표의 인사로 시작해 김형만(헨리) 임원의 강연(개천절의 역사적 의미) 한인 2세의 개천절에 대한 소감 발표에 이어 민족의 기원과 형성에 감사하고 후세의 융성과 발전을 기원하는 천제의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무용 등 문화공연을 가졌고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됐다.
한민족정체성운동아카데미는 “올해 개천절 행사를 위해 뜻있는 개인과 단체들이 협조했다”며 각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카데미 활동 등 문의는 전화(201-725-8118) 또는 e메일(yunheewill@yah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