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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팍, 이제는 반드시 변화해야 합니다”

공화당, 스테파니 장 , 원윤 유봉, 우 윤근 바나바스 후보 후원의 밤 

오는 11월 선거에서 한인타운 팰리세이즈 파크 시장직에 도전하는 공화당 후보 스테파니 장, 현 팰팍 시의원과  시 의원직에 도전하는 유봉 원-윤 후보, 바나바스(윤구) 우 후보를 후원하는 후원의 밤 행사가  22일  저녁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 연회장에서 18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타운 교육위원직에 도전하는 후보, 준 (재택)임 후보, 노애미 리베라 후보 등 도 함께 참석,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그레이스 송씨의 사회로 식사, 식전 공연, 미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됐는데 본 행사에서는 교육위원 후보들이 먼저 단상에 올라 인사와 함께 간단한 정견을 발표 했다.  임재택 후보를 비롯한 후보들은 펠팍의 교육이 낙후 돼 있는 현실을 개탄 하면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후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우윤구 후보는 자신을 비롯한 세 후보는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사회 개혁 운동가들에 가깝다면서  강한 어조의 영어로 ” 기존 타운 정치인들의 분명한 한계와 과오를 팰팍 주민들은 지난 10년이상  생생하게 체험해 왔기에 이제는 깨어 있는 주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역설해 갈채를 받았다.
지난 선거에 무소속 시의원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현재 팀 팰팍을 통한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봉 원-윤후보는 “기존 민주당 정부는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면 주민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 했을 뿐 대다수 주민들의 반대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해 왔다” 면서 “팰팍 시 정부와 의회의 고질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민주정치의 근간인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길은 유권자들이 공화당 후보팀인 자신들을 당선시켜 주시는 것” 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스테파니 장 시장 후보는 “자신은 2007년 팰팍 타운에 온 이래 8번의 선거를 치렀고 그럴 때 마다 난관을 만나 11번의 고소를 당했고 낙선을 하기도 했다” 면서 “사람들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고 했지만 불굴의 의지와 끈질긴 노력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오직 유권자들의 지지로 26년만에 첫 공화당 시의원으로 당선 됐다” 고 말했다. 장 의원 “시의회에 들어가 보니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했기에 이번에 동지들을 모아 팰팍의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루고자 하기에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해 갈채를 받았다.
이어 찬조 격려 연설로 공화당 공천으로 카운티 장에 도전하는 토드 칼리거 변호사와 카운티 커미셔너 도전자인 더글라스 홀든 의사의 연설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스테파니 장 후보야 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불굴의 정치인으로 카운티 공화당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자신들이 당선 되면 스테파니와 함께 카운티 내 한인들의 권리와 편의를 위해 힘쏟겠다고 다짐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위로부터  원 윤 유봉 시의원 후보,  우윤근 시의원 후보,  임재택 , 나오미 등  교육위원 후보들 . 맨 아래가  스테파니 장 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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