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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 모집

9월30일 까지 차세대 글로벌 인재 성장 돕는 과정

뉴욕 한국교육원이 오는 9월 30일까지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을 모집한다.
교육원 (원장 이주희)측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4회차 수학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으로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과정이다.
한국교육원은 한-미 간 교육 분야 교류를 증진하고, 미국인의 한국 유학 및 한국인의 미국 유학에 관한 제반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으로 재미동포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주관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소속이자, 대한민국 외교공관인 주대한민국뉴욕총영사관 소속이다. 영어로는 Korean Education Center of New York로 표기한다.

교육원은 본 교육과정은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수업 뿐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세대 재외동포 각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재외동포 장기 교육과정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모집 중인 4회 과정은 한국이해과정과 원격교육과정이다. 한국이해과정은 초청교육으로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26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육, 정체성 함양을 위한 한국 사회 및 문화 이해에 관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진학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원격교육과정은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시스템을 통해 수준별 한국어 강의를 진행하고, 한국문화 체험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거주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 12세 이상 재외동포이며, 지원범위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5개주 거주자다. 초청교육의 경우 국가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비용 전액과 항공비의 70%까지 지원됩니다. 장학생 선정은 가정 형편이나 독립유공자 후손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다.
뉴욕한국교육원은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포 2세, 3세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한국에서 대학을 진학하거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접수 마감은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n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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