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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상록회 ‘시니어 건강 페스티발’ 대성황

*걷기대회 *각종 공연 *노래잔치 *바비큐 파티 등으로 진행 예상 참석 인원 두 배 넘는 시니어들 참석

서울  정치인 포럼 참석 안 한  종 폴김 후보  유일하게 현장 후원

 

뉴져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자)가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코로나를 극복을 위한 시니어 건강 페스티벌” 이 지난 20일 버겐카운티 오버펙 파크에서 인근 타운의 노인 어르신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페스티벌은 *걷기대회 *각종 공연 *노래잔치 *바비큐 파티 등으로 진행됐는데, 최초 예상한 참석 인원보다 두 배가 넘는 500명 가까운 시니어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페스티벌서는 특히 시니어 댄스 팀이 걸그룹에 못지 않은 열정적인 무대 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휴메나 보험, 시니어 메디컬 그룹, 웰케어 보험등 시니어 보험 관계 업체가 적극 후원을 했는데 버겐 카운티  한인 정치인 가운데는 펠리세이드 파크 시장 선거에 나선 폴킴 시장후보가 거의 유일하게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다가오는 본 선거 관련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지역에서 공화당 시장후보로 나선 스테파니 장 후보를 비롯 크리스 정 현 시장, 박재관 시의원, 엔디 민 시의원등은 서울서 열린 전세계 한인 정치인 포럼에 참석 하느라 현장을 찾지 못했다.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평화와 한인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한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지난 8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막돼 19일 까지 진행됐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8월 19일까지 나흘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이 회의에 참가한 데니스 심 전 릿지필드 시의원이 전해 온 바에 따르면 올해 포럼에는 13개국 70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캐나다 최초의 한인 의원이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뉴질랜드 최초 한국계 5선 의원인 멜리사 리 뉴질랜드 연방 국회의원, 지난해 시의회 역사상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당선된 김태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시의원, 입양동포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의 차관보인 셰럴 마이어스 미국 오리건주 국무차관, 최초의 한국인 여성의원인 김베라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등 여성 한인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밖에도 스티브 강 미국한인민주당협회장 겸 LA시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등 차세대 유망 정치인으로 꼽히는 이들이 주목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뉴욕지역에서는 언급한  펠팍 시의원들을 위시 엘렌 박 뉴저지 주 하원의원,  린다 이 뉴욕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종 풀 김 후보는 서울 보다는 현장이자  현지인 펠팍이 중요하다며 참가를 고사 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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