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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불꽃 뉴욕 이스트리버 상공 다시 밝힌다

4일 오후 9시25분부터 4만8000여발 폭죽 밤하늘 수놓아

제46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뉴욕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4일 밤 이스트리버 상공 위로 펼쳐진다.
29일 메이시스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오후 9시 25분에 시작되는 불꽃놀이는 약 25분간 진행된다. 맨해튼 미드타운 기준 23~42스트리트 구간 이스트리버에 바지선 5곳이 설치되고, 바지선에서 총 4만8000여발의 폭죽들이 뉴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불꽃놀이 공식 관람 장소는 이스트 리버와 인접한 곳에 마련됐다. 맨해튼 1애비뉴와 23·34·42스트리트 교차로 체크포인트를 통해 관람 구역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 퀸즈 갠트리플라자 주립공원, 브루클린 뉴타운바지공원·트랜스미터공원·마샤 P 존슨 주립공원 등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은 무료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검문이 진행된다. 큰 가방이나 우산, 텐트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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