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46 F
New York
September 20, 2024
hinykorea
타운뉴스

뉴욕주 가장 재미있는 주 4위에 선정, 1위는 캘리포니아

웰렛허브 주별 평가에서. 버지니아는 재미, 삶의 질 양쪽서 상위권 랭크

뉴욕주가 미 전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 4위로 선정됐다. 1위로는 캘리포니아 주가 이름을 올렸다.
매년 미국내 주별 삶의 질 순위 등을 발표하는 금융 생활 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미국 내 가장 재밌는 주 평가 순위에서, 뉴욕주는 4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에는 관광 명소의 수, 이상적인 날씨와 기후, 레스토랑 맛집 평가, 그리고 해변의 관리 수준 역시 포함됐으며,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레이션이 전체 평가의 80%를 차지했다. 한편 와인과 맥주 등 알콜 판매 가격, 영화관 티켓 가격 및 바와 카지노 등 퇴근후 밤에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 접근성 평가가 나머지 20%를 차지했다.
평가 담당자들은, 무엇을 재미라고 볼 것이냐의 의미는, 여러가지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평가는 크게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레이션 두가지 항목에 집중해 평가했다고 전했다.
뉴욕주는 가까이에 즐길 수 있는 다수의 캠핑시설부터 브로드웨이 쇼, 수많은 해변과 하이킹 장소까지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이 골고루 갖춰져 있는 주 상위권에 랭크됐다.
평가에 따르면, 뉴욕 주의 엔터테인 및 레크레이션 분야의 평가는 미 전역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밤문화 즐길거리 평가에서 뉴욕주는 7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인 평가 합산에서, 뉴욕주는 탑 3안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특정 항목에서 월등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 뉴욕 주는 미 전역에서 문화 예술 공연장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됐다. 또 피트니스센터의 접근성이 가장 훌륭한 주 2위로 선정됐으며, 레스토랑 및 영화관의 접근성이 좋은 3위 주로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 주는 전체 평가에서 31위에 이름을 올렸고, 커네티컷은 43위를 차지했다. 개별 항목에서 뉴저지 주는 헬스클럽 접근성이 좋은 주 전체 5위로 선정됐으며, 커네티컷이 요트나 배의 선착장의 접근성이 좋은 1위로 선정됐다.
미 전역에서 가장 재밌는 주 1위로는 캘리포니아, 2위는 플로리다, 그리고 3위에는 네바다 주가 각각 선정됐다. 버지니아는 13의 권으로 발표됐다.
한편 이 기관이 발표한 미국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로는 뉴저지가 선정된 바 있다. 당시 2위는 메사추세스, 3위가 뉴욕 주였다. 버지니아 주는 살기 좋은 주 12위에 랭크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WalletHub 웹사이트에 들어 가면 찾아볼 수 있다.

 

Related posts

위스콘신 호박밭 농부 임자 잘 만나 큰 횡재

안지영 기자

미국 대학 등록금, 1963년 이후 8배 급등

안지영 기자

해리스 러닝메이트 월즈, 집도 주식도 없는 진짜 ‘흙수저’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