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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차 오해 “미국 맞벌이 가정, 아내가 집안 일 대부분 다 해?”

 맞벌이 아내 63% ” 내가 다해”  남편 25%만 “사실 인정”

미국에서 맞벌이 가정인 경우 아내인 자신이 집안일 대부분을 한다고 말한 여성 비율이 63%였지만 그렇다고 인정한 남편은 25%에 지나지 않았다.

맞벌이 남편의 50%가 집안 잡일을 아내와 똑같이 나눠서 한다고 답한 것으로 AP 통신이 19일 전한 최근 퓨 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집안 잡일에 이어 부모 노릇에 관해서도 어머니인 자신이 그 대부분을 한다고 답한 여성 비율이 63%였으나 그렇다고 인정한 남편은 41%에 그쳤다. 맞벌이 남성의 47%가 부모 노릇을 아내와 동등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퓨 리서치의 센셔스 조사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시점에 부부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미국 가정의 52%가 맞벌이였다. 이는 10년 전의 46% 및 1975년의 31%에서 많이 늘어난 것인데 ‘여성의 대학 진학 및 졸업율이 남성을 앞질러가는 추세’와 맞물려 상승했다.

실제 대학을 졸업한 여성의 56%가 유자녀 맞벌이 어머니였으며 대학원 졸업 여성의 경우는 69%에 이르렀다. 2000년 시점에는 그 비율이 각각 50% 및 59%였다.

대학 졸업장 없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 여성 비율은 43%로 2020년의 46%와 큰 차이가 없었다.

개별적으로 봤을 때 18세 미만 자녀를 둔 남성의 89% 그리고 여성의 59%가 맞벌이 가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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