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 37개교, ,사총협, 190개교 대상 등록금 현황 조사
연간 평균 등록금은 약 710만 7천 원으로 집계
한국의 2026학년도 등록금을 결정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가 개최 중인 가운데, 전국 60개교에서 등록금 인상을 확정했거나 인상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사립대학 151개교, 국공립대학 39개교 등 190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 조사(1차)를 한 결과, 51개교는 등록금 인상을 확정했고 9개교는 등록금 인상에 대해 논의 중이다. 총 60개교에서 등록금 인상을 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이다.
등록금 인상을 확정한 대학 중 사립대가 48개교, 국공립대가 3개교였으며 인상률은 법정 상한인 3.19%가 5개교, 3.01~3.18%가 12개교, 3% 이하가 23개교였다.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대학은 37개교였으며 사립대는 10개교, 국공립대 서울대를 포함해 27개교다.
현재 대학 등록금 논의를 진행 중인 대학이 93개교여서 향후 논의 결과에 따라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학은 더 늘어날 수 있다.
4년제 대학의 등록금은 설립 유형과 전공 계열에 따라 차이가 크다..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의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약 710만 7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설립 유형 및 전공별 대략적인 금액은 다음과 같다:
설립 유형별 평균 (연간) 국·공립대: 약 424만 원 사립대: 약 800만 원 이상
전공 계열별 평균 (연간) 의학계열: 약 1,017만 원 (가장 높음) 예체능계열: 약 810만 원 공학계열: 약 750만 원
인문사회계열: 약 63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