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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백악관 웨딩?

 “트럼프 대통령의 승낙과 협조 아래 진행”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 바네사 트럼프가 결혼식 장소로 백악관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우즈와 바네사는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며, 결혼식 장소 후보 중 하나로 백악관이 거론되고 있다.

백악관에서의 결혼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낙 아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했을 당시 “나는 우즈와 바네사 둘 다 좋아하고, 둘의 관계를 지지한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지지한 바 있다.

위 사진은 지난 2019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에게 ‘자유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여할 때의 모습 ‘자유 메달’은 미국의 안보나 세계 평화, 문화 증진 등 뚜렷한 사회적 업적을 남긴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우즈는 오랜 시간 부상과 슬럼프 끝에 그해 4월15일 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우승, PGA 통산 81승을 기록하며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찰스 시포드에 이어 이 훈장을 받은 4번째 골퍼가 됐다.

또 매체는 트럼프가 전 며느리인 바네사를 여전히 매우 아끼고 있으며, ‘골프광’ 성향 덕분에 우즈와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네사는 2005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낳고 지난 2018년 이혼했다.

타이거 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하여 두 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2010년 이혼했다. 이후 미국 스키 선수 린지 본과 공개 연애를 했지만 결혼에 이르지 못했고, 자신의 레스토랑 지배인 에리카 허먼과 동거하다 결별했다.

타이거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 두 사람은 플로리다 남부 팜비치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로의 집은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타이거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가 지난해 추수감사절부터 열애 중”이라며 “바네사가 타이거의 집에 일주일에 몇 번씩 와서 자고 간다”고 전했다.

공통분모는 골프와 자녀였다. 바네사의 아들  카이는 우즈의 아들 찰리(17)와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사립고 벤저민 스쿨의 골프부 선후배 사이다. 두 자녀 모두 열정적인 골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니어 골프 토너먼트에 함께 참가했다. 카이는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골프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바네사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12년간 결혼 생활을 하다 2018년 이혼했다. 바네사는 이혼 후에도 트럼프 가문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트럼프의 선거운동에도 참여했다.

그는 화려한 연애사를 자랑한다. 10대 시절 갱스터 발렌틴 리베라와 교제했고 이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도 연인 관계였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 칼리드 빈 반다르 알 사우드와 3년간 교제했으나 2001년 9·11 테러 관련 의혹으로 왕자가 미국을 떠나면서 관계가 종료됐다. (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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