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기이사회, 부이사장에 백승민 변호사
풀뿌리 인턴십 참가자도 모집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 신임 이사장에 KACE 이사 겸 법률 태스크포스 위원인 알렉스 문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KACE는 10일 퀸즈 플러싱 소재 센터 사무실에서 2025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KACE는 이날 문 신임 이사장 선출에 이어 부이사장과 서기에 역시 KACE 법률 태스크포스 위원인 백승민 변호사와 이선재 변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인 김병문 이사를 회계로 선출했다.
위 사진은 시민참여센터 신임이사장에 선출된 알렉스 문(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변호사와 3년간 이사장을 역임한 김도형 이사장, 김동찬 대표등 새 임원진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는 모습
김동찬 대표는 “40대 초반의 이사들로 구성된 차세대 신임 이사장 및 임원진을 통해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 법률 지원 서비스, 고등학생, 대학생 등 새 세대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KACE는 이날 KACE 법률태스크포스 공동위원장으로 최영수 변호사(뉴욕), 주디 장 변호사(뉴저지)를 유임했다. 커뮤니티 리서치 위원회 위원장으로 남윤주 교수(버팔로 대학), 유권자 데이터 분석 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은수 교수(NJ City University)를 각각 임명했다.
한편 ‘2025 KACE 풀뿌리(Grassroots)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으로 KACE 웹사이트 (https://kace.org/2024/12/30/2025-hs-internship-application/)를 통해 3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고등학생 인턴들은 5월30일~10월24일 22주간 진행되는 2025년 KACE Grassroots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