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불 밝혀
4일 저녁 록펠러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23m 높이의 노르웨이 가문비나무에 5만여 개의 LED 램프와 300만 개의 크리스탈이 장식된 스와로브스키 별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됐다.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뉴욕 시내를 환하게 밝힌 뒤 국제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해비타드에 목재로 기증될 예정이다.
록펠러 센터는 맨해튼 록펠러 빌딩 앞 작은 광장으로 매년 11월부터 아이스링크장이 꾸려지며 거대한 트리를 장식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