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주일간 2개 영상 28시간, 하루 평균 480차례 상영
미주한인평화재단(Korean American Peace Fund-KAPF) 은 오는 7월 27일 휴전협정 기념일 전인 7월 22일부터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코리아의 평화를 염원하는 영상을 올린다고 전해 왔다.
영상은 (1) 평화협정 체결 (2) 종전선언 (3) 휴전 71년은 너무 길다는 메시지로 이뤄져 있다. 30초 분량으로 1주일간 2개의 영상이 모두 1680분(28시간) 동안 하루 평균 480차례 상영된다.
한국의 군사긴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사회에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을 알리고 미국 여론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노력이다. KAPF는 앞으로 해마다 코리아의 평화를 위한 타임스스퀘어 영상을 올리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 단체는 9일 타임스스퀘어 평화 영상 캠페인과 관련 자세한 내용을 알리는 온라인 회견을 개최한다.
*타임스스퀘어 평화 영상 온라인 회견
-언제: 7월 9일(화) 오전 11시(미 동부시간)
-어디서: 온라인 줌
https://us02web.zoom.us/j/81240618320?pwd=gzIbexTYMIVw3rJTGigmM8Ns4lU4Fa.1
Meeting ID: 812 4061 8320
Passcode: 705854
참석: 미주한인평화재단 문유성 대표, 김갑송 국장, 각 지역 코디네이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