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9일간 실시, 15일 신규 유권자등록 마감
오는 25일 치러지는 뉴욕주 예비선거를 위한 ‘조기투표’(Early Vote)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조기투표는 23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조기투표 시간은 ▲15~16일 오전 9시~오후 5시 ▲17일 오전 10시~오후 8시 ▲18일 오전 8시~오후 4시 ▲19일 오전 9시~오후 5시 ▲20일 오전 10시~오후 8시 ▲21일 오전 8시~오후 4시 ▲22~23일 오전 9시~오후 5시 등이다.
조기투표 장소는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s://findmypollsite.vote.nyc)에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퀸즈 베이사이드에 거주하는 유권자 경우, KCS 커뮤니티센터(203-05 32Ave) 등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뉴욕주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 유권자등록 마감일은 오는 15일이다. 또한 부재자 투표(우편) 신청서 접수도 15일 마감된다.
부재자 투표(우편) 반송 봉투는 우체국 소인(25일까지)이 있고 7월2일까지 선관위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된다. 부재자(우편) 투표 신청은 홈페이지(https://requestballot.vote.nyc)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예비선거는 뉴욕주 연방상하원, 뉴욕주상하원 의원 등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한편 뉴욕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동포사회 유력 봉사 단체 민권센터가 활발한 선거 참여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 단체는 지난 6월 7일(금) 캠페인을 위한 교육(사진3)을 실시했으며, 6월 8일(토) 민권센터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가정방문에 나섰다. 올해 선거 참여 운동은 자원봉사 참가자와 가정방문 계획 등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하루에만 플러싱 지역에서 민권센터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아시안 유권자 가정 1079곳을 방문하고 예비선거 참여를 호소했다. (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