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ykorea
타운뉴스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시상식 성료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에 장수상 등 각 부분별 시상

빛나는 “조연” 엘렌 박 주하원의원·폴 김 팰팍 시장 참석

뉴저지한인상록회, 효행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저지한인상록회는 4일 제23회 효행상 시상식 및 문화축제를 열었다.
4일 잉글우드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폴 김 팰리세이즈팍 시장 등 300명이 넘는 이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상록회는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에게 장수상을 수여한 것을 비롯해 ▲장한어미니상  김문자(폴 김시장 어머니), 박미정(엘렌박 의원 어머니) ▲효녀상 박선영 ▲사회봉사상 알버트 곤잘레스 6.25전 미군참전용사, 하세종 뉴욕주 미한국전참전용사회 수석부회장, 박행순 미동부태권도총연합회장, 이명옥 간호사, 정금자 뉴저지상록회 부회장, 유도영 뉴저지상록학교장, 류정환 필그림선교교회 장로, 최순식 오뚜기식품 뉴욕지사 대표, 박다현씨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차영자 상록회장은 “지난 23년간 상록회는 효행상 시상식을 통해 한민족 고유의 효 사상을 미국사회에 알려왔다. 수상자로 선정된 모든 이들은 효와 봉사를 실천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무용과 색소폰, 기타, 민요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사진은 차영자(앞줄 오른쪽 두 번째) 회장과 효행상 수상자들이 함께한 모습.

 

Related posts

“한사람의 국민도 소홀히 않는 나라” 

안지영 기자

바이든 모금 행사에 오바마·클린턴 출격…트럼프는 ‘나홀로’ 유세

안지영 기자

뉴저지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 오늘(13일) 부터 시작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