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46 F
New York
September 20, 2024
hinykorea
타운뉴스

<사진뉴스> “아버님 삼촌들 죄송했습니다”

 고개숙여 복귀 인사하는 윤이나

오구플레이로 징계를 받고 1년 8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 돌아온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동료들과 골프팬들 앞에서 다시 고개를 숙였다.
윤이나는 4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윤이나는 경기 시작 전 동료들과 갤러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앞서 윤이나는 지난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오구 플레이로 골프 규칙을 위반했고, 이를 뒤늦게 신고해 출전정지 3년 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올해 1월, 절반 정도로 감경됐다. 출전 정지 기간은 2022년 9월20일부터 2025년 9월19일 까지에서 올 3월19일까지로 축소됐었다.
윤이나는 장타를 겸비한 깔끔한 실력과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프러스 알파로 최고의 유망주로 떠 올랐던, 특히 아저씨 팬들을 구름처럼 몰고 다니던 최고의 샛별이었다. 그녀의 팬들은 그동안 그녀에 대한 선처를 다각적으로 호소해 왔었다.

Related posts

<한국총선> 여, 수도권 위기감에 늘어난 ‘하얀 점퍼’…

안동일 기자

1년 지나도 썩지 않는 맥도날드 빅맥… 논란

안지영 기자

<한국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62.8%로 역대 총선 최고치 기록

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