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경험, 장관으로 가득 찬 경험, 즐거움으로 가득 찬 겅혐이 됐을 것”
매년 추수감사절에 펼쳐지는 뉴욕시의 대표적 축제행사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3일 맨하탄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97회째를 맞은 퍼레이드에서는 산타, 마칭 밴드 등과 함께 스누피와 10년 만에 다시 등장한 쿵푸팬더 등 각종 만화 캐릭터 풍선들이 연도에 펼쳐져 거리를 가득 메운 수 많은 관람객에게 추수감사절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그래미상 수상자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과 11개의 마칭밴드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로이터] 퍼레이드의 총괄 프로듀서인 윌 코스는 “마법의 경험, 장관으로 가득 찬 경험, 즐거움으로 가득 찬 겅혐이 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