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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총선, 뉴욕 재외 선관위 출범

 내년 5월10일까지  재외선거 관리 운영

내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선거 관리를 위한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을 시작했다.  뉴욕재외선관위는 1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재외선거 관리 업무에 들어갔다.
뉴욕재외선관위는 내년 5월10일까지 운영되며 재외투표소 투표관리,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뉴욕재외선관위 구성도 이뤄졌다. 위원장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한 박진홍 변호사가, 부위원장에는 공관장 추천을 받은 이동규 위원이 각각 호선됐다. 아울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한 김수진 재외선거관과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동현 위원이 각각 위원으로 위촉됐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은 해당 정당에서 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공석이다.  위 사진은 뉴욕재외선관위의 이동규(왼쪽부터) 부위원장, 박진홍 위원장, 김의환 총영사, 조동현 위원, 김수진 위원 . <뉴욕총영사관 제공>

뉴욕재외선관위는 “내년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1월12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국외부재자신고 등을 해야한다”며 뉴욕 일원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내년 국회의원 재외선거 주요 일정은 ▲2023년 11월12~2024년 2월10일 국외부재자 신고 ▲2024년 2월10일 재외선거인 등록 및 변경 신청 마감 ▲2024년 2월21~3월1일 재외선거인명부 등 작성 ▲2024년 3월27일~4월1일 재외투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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