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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 ,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의 날’ 제정 추진

  우드사이드 지역구  홀든 시의원 앞장.

뉴욕시의회가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의 날’(Korean War Veterans Armistice Day) 제정 결의안을 추진한다.

로버트 홀든(사진) 뉴욕시의원이 지난 13일 상정한 관련 결의안(Res.716)에는 한국전 정전 협정일인 7월26일을 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홀든 시의원은 “올해는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이 정전 70주년을 맞는 해로 우리는 전 세계의 자유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남녀 용사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해야 한다”며 “이 결의안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 선 이전 세대를 기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이 뉴욕시의회에서 채택되면 뉴욕시는 매년 7월26일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의 날’로 기념하게 된다.
홀든 시의원은 우드사이드와 우드해이븐, 메스페스, 글렌데일 등 퀸즈 중부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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