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장 겸 서기로 김갑송 , 재무 담당에 앤드류 최 선임
뉴욕 뉴저지 일원 대표적 한인 노숙자 구호 시설인 사랑의집(원장 전모세)은 지난 7월 15일(토) 플러싱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원혜경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이사장 겸 서기로 김갑송 이사, 재무 담당에 앤드류 최 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하봉호 중앙장의사 대표를 신임 이사로 인준했다.
위사진 , 원혜경 신임 이사장은 왼쪽 세 번째, 하봉호 중앙장의사 대표 왼쪽 두 번째, 김갑송 부이사장은 원이사장 뒤.
원혜경 신임 이사장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때에 부족한 사람을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사랑의집 설립 목적을 잘 지키며 섬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 이사장은 또 “오랜 시간 사랑의집을 지켜준 분들과 새로운 분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집은 오는 8월 5일 뉴저지 센터에서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심플리시티 미션’이 사람의집을 방문해 음식을 제공하며, 후원자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자리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