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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시안 영화제 막 올라

오는 30일 까지 링컨 센터와  포트리 베리모어 센터에서 

뉴욕아시아영화제가 시작 됐다.  이 영화제는 는 ‘서브웨이 시네마’와 ‘링컨센터필름소사이어티’가 파트너십을 맺고 뉴욕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 영화축제로   2002년부터 시작된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매년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장르의 장·단편 60여 편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던 뉴욕아시안영화제가 올해는 뉴저지 포트리에서도 열린다. 뉴저지주에서 한인을 비롯 아.시안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어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등이 노력을 펼친 결과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60개 이상의 영화들이 선을 보이고, 단편 영화 상영도 있다. 그리고 뉴저지에서 상영되는 주요 작품 가운데 4편이 한국 영화다.

한국은 총 14편의 장·단편영화를 필름 앳 링컨센터 내 Walter Reade Theater 및 뉴저지 포트리 소재 Barrymore Film Center에서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의 오프닝과 센터피스 영화로 한국영화가 공식 초청되었으며 한국 영화, 감독,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프닝 상영 영화로 초청된 <킬링 로맨스>는 배우 이선균·이하늬·공명 주연, 이원석 감독 영화로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서스팬스/로맨스/코미디 등 멀티 장르영화이다. 또한, 배우 박서준·아이유 주연, 이병헌 감독의 <드림>은 센터피스 영화로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중 하나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지난해에는  조선과 미국이 1882년에 체결한 ‘조미수호통상조약’의 1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돼  총 14편이 상영된 바 있다.

‘뉴욕아시안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입장권 구입 및 상영 스케줄 문의는 동 영화제 공식홈페이지 www.nyaff.org 또는 Film at Lincoln Center 홈페이지 www.filmlinc.org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한국영화 특별전”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212-759-9550, ext.#207)으로 하면 된다.

 

 

*제22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언제: 7월 14~30일(필름 at 링컨센터, Film at Lincoln Center 70 Lincoln Center Plaza #4 맨해튼), 7월 21~23일 (뉴저지 베리모어 필름 센터, Barrymore Film -Center 153 Main St. Fort Lee)

-22~23일 뉴저지 티켓: 성인 15달러, 65세 이상/10세 미만 12달러

*뉴저지 상영 한국 영화

-7월 21일(금) 오후 7시 ‘익스트림 페스티벌’ (초대 관람)

-7월 22일(토) 오후 3시30분 ‘웅남이’

-7월 22일(토) 오후 5시45분 ‘드림’

-7월 22일(토) 오후 8시35분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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