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10일 실시 앞두고 재외선거 진행 사전 점검
한국에서 내년 4월10일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 진행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모의투표가 지난 10일 뉴욕총영사관을 비롯한 전 세계 179개 공관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재외선거 기간은 내년 3월27일~4월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재외선거인은 내년 2월10일까지 등록하면 되고, 국외부재자는 올해 11월12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재외 총선 투표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살아있는 유학생 주재원 들은 지역구 선거에도 참여 할 수 있지만 기타 동포 유권자들은 정당별 전국구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