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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뉴욕 동포정책 간담회

 13일 오후 6시30분 베이사이드 KCS회관서 

미국을 방문중인 김기현  한국 집권여당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3일 뉴욕 한인들과 동포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13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게 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함께 방미한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이재영 국제위원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대표 비서실장 등이 대표단으로 함께 참석한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워싱턴DC를 거쳐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뉴욕에 머물 예정이다.
이번 동포정책 간담회의 참가비는 20달러로, 저녁식사는 도시락으로 준비된다.
동포정책 간담회와 관련한 문의는 전화(347-572-4164)로 하면 된다.

한편 10일 워싱턴에 도착한 김기현  대표는 방미 첫 일정으로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한미 동맹 강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 사진)

김 대표는  방미 첫 일정을 ‘참전비 방문’으로 정한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이 오늘 자유민주국가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유엔군 참전이고,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을 주도하고 주력군으로서 우리 대한민국을 지원한 나라는 바로 미국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의미로 양복 깃 좌우에 70주년과 태극기·성조기 배지를 달았다.

김 대표는 참배에 이어 한인 동포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동포들과의 만남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을 윤 대통령의 주요 성과로 내세우며 전임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재외동포청을 만든다는 말은 있었지만 말 뿐이고 실천이 안 됐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되고 1년 만에 바로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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