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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지영 기자 &#8211; hiny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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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주 뉴욕 뉴스 &#38; 커뮤니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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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여권 세계 공동 2위…미국은 20년 새 선두에서 10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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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Wed, 22 Jul 2026 13:01:4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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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전 비자 없이 188곳 방문…2006년보다 73곳 늘어 싱가포르 192곳 1위…한국·일본·UAE 188곳 나란히 한국 여권으로 사전 비자를 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국가·지역이 188곳으로 늘어 세계 공동 2위로 집계됐다. 2006년 공동 1위였던 미국은 방문 가능 지역이 130곳에서 180곳으로 늘었지만 다른 나라의 상승 속도에 밀려 공동 10위로 내려갔다. 21일 CNN에 따르면 글로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사전 비자 없이 188곳 방문…2006년보다 73곳 늘어</h4>
<h4>싱가포르 192곳 1위…한국·일본·UAE 188곳 나란히</h4>
<p>한국 여권으로 사전 비자를 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국가·지역이 188곳으로 늘어 세계 공동 2위로 집계됐다. 2006년 공동 1위였던 미국은 방문 가능 지역이 130곳에서 180곳으로 늘었지만 다른 나라의 상승 속도에 밀려 공동 10위로 내려갔다.</p>
<p>21일 CNN에 따르면 글로벌 시민권·거주권 자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이 같은 내용의 ‘헨리 여권지수’ 20주년 보고서를 발표했다.</p>
<p>이 지수는 전 세계 227개 국가·지역 가운데 일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나 도착비자 등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몇 곳인지 집계한다.</p>
<p>싱가포르가 192곳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 아랍에미리트(UAE)는 각각 188곳으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스웨덴이 187곳으로 3위를 기록했다.</p>
<p>한국 여권으로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은 2006년 115곳에서 올해 188곳으로 73곳 늘었다.</p>
<p>같은 기간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은 일본이 60곳, UAE가 153곳 늘었다. UAE는 조사 대상 가운데 방문 가능 지역이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로, 올해 세 계단 올라 한국·일본과 공동 2위가 됐다.</p>
<p>미국 여권의 방문 가능 지역도 2006년 130곳에서 올해 180곳으로 50곳 늘었다. 그러나 순위는 덴마크·핀란드와 함께 공동 1위였던 2006년에서 올해 아이슬란드와 공동 10위로 하락했다.</p>
<p>헨리 여권지수는 같은 점수의 여러 국가를 한 순위로 묶는다. 이 때문에 미국의 공식 순위는 공동 10위지만 미국보다 점수가 높은 나라는 모두 36개국이다.</p>
<p>유럽 국가들도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벨기에·덴마크·핀란드·프랑스·독일 등 11개국이 186곳으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영국은 184곳으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p>
<p>각국 여권 소지자가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지역은 2006년 평균 58곳에서 올해 108곳으로 늘었다.</p>
<p>그러나 여권별로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목적지 수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2006년 당시 1위권 여권과 최하위 아프가니스탄 여권의 격차는 118곳이었지만 올해 싱가포르와 아프가니스탄의 격차는 170곳으로 확대됐다.</p>
<p>아프가니스탄 여권의 방문 가능 지역은 12곳에서 22곳으로 10곳 늘었지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볼리비아는 20년간 방문 가능 지역이 6곳 줄어든 유일한 나라로 나타났다.</p>
<p>보고서는 평화로운 나라일수록 여권 순위도 높은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평화지수에 따르면 정부가 당사자인 무력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고 세계의 평화 수준은 12년 연속 악화됐다.</p>
<p>다만 여권 순위가 평화 수준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세계평화지수에서 134위였지만 여권지수에서는 공동 10위였다. 한국도 세계평화지수에서는 57위였으나 여권지수에서는 공동 2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여권 순위에는 평화 수준뿐 아니라 외교력과 경제적 영향력, 다른 나라와의 협력 관계도 반영된다고 설명했다.</p>
<p>헨리앤드파트너스의 크리스티안 케일린 회장은 “다른 나라들이 무역·투자·안보·협력의 파트너로 삼고 싶어 하는 국가일수록 강한 여권을 갖는다”며 “국민이 누리는 이동의 자유는 국제사회가 그 나라와의 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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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어디에도 전쟁은 안 된다(No War Everywhere)&#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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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Wed, 22 Jul 2026 12:50:24 +0000</pubDate>
				<category><![CDATA[타운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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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한국과 미주 시민사회,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 촉구  제3회 뉴욕 타임스스퀘어·서울 청계광장 전광판 평화 캠페인 KAPF,   KPA  온라인 기자회견 열고 계획 발표 미주한인평화재단(Korean American Peace Fund, KAPF)과 한반도평화행동(Korea Peace Action, KPA)은 21일 공동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제3회 뉴욕 타임스스퀘어 평화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다. 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에 맞춰 진행되는 올해 캠페인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 한국과 미주 시민사회,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 촉구</h4>
<h4> 제3회 뉴욕 타임스스퀘어·서울 청계광장 전광판 평화 캠페인</h4>
<h4>KAPF,   KPA  온라인 기자회견 열고 계획 발표</h4>
<p>미주한인평화재단(Korean American Peace Fund, KAPF)과 한반도평화행동(Korea Peace Action, KPA)은 21일 공동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제3회 뉴욕 타임스스퀘어 평화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다.<br />
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에 맞춰 진행되는 올해 캠페인은 &#8216;어디에도 전쟁은 안 된다(No War Everywhere)&#8217;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넘어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이란 등 전 세계에서 계속되는 전쟁을 멈추고 대화와 외교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국제 평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p>
<p><strong>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한 선택</strong></p>
<p>미주한인평화재단 문유성 대표는 회견에서 &#8220;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 이란 등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군사 충돌로 50만 명 이상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고, 전쟁 수행에 사용된 군사비는 1조 달러를 넘어섰다&#8221;고 밝혔다. 이어 &#8220;이 막대한 비용은 인류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사용될 수 있었던 자원이며, 전 세계 1억8천만 명의 기아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에게 약 17년 동안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8221;라며 &#8220;전쟁 대신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8221;고 강조했다.</p>
<p><strong>뉴욕과 서울에서 동시에 평화  메시지 송출</strong></p>
<p>이번 캠페인은 처음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서울 청계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p>
<p>타임스스퀘어에서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계광장 광고 영상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상영된다. 타임스스퀘어에서는 4200회(총 18시간), 청계광장에서는 100회 송출된다.</p>
<p>한반도평화행동 김덕진 공동집행위원장은 &#8220;지난해에는 타임스스퀘어 광고를 온라인으로만 공유했지만, 올해는 서울 시민들도 직접 평화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청계광장 대형 전광판 상영을 추진하게 됐다&#8221;고 설명했다.</p>
<p><strong>한국과 미국 정책 결정자들에게 직접 전달</strong></p>
<p>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 캠페인에 그치지 않는다. 미주한인평화재단은 캠페인 영상을 미국 연방 하원의원 435명, 상원의원 100명 전원과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 전원의 사무실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영상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인 한반도평화법안(H.R.1841) 지지 서한을 연방 상·하원의원과 대통령에게 직접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참여형 입법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에서도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한반도 평화 결의안 통과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p>
<p><strong>&#8220;평화는 시민의 힘으로 만든다&#8221;</strong></p>
<p>회견에서는 지난 2년간 진행된 캠페인의 성과도 소개됐다. 문유성 대표는 &#8220;이번 캠페인은 단기간의 정치적 성과보다 시민교육과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하는 풀뿌리(Grassroots) 운동&#8221;이라며 &#8220;지금까지 약 40만 명이 평화 영상을 시청했으며 수년 안에 100만 명 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8221;고 밝혔다. 그는 또 &#8220;한국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미국 시민들이 많다&#8221;며 지속적인 평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strong>한반도평화법안은 외교위원회에 계류</strong></p>
<p>한반도평화법안(H.R.1841)의 진행 상황에 대해 김갑송 국장은 &#8220;현재 미 연방 하원에서 5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하원 외교위원장이 법안을 상정하지 않아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8221;고 설명했다. 이어 &#8220;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정작 한반도평화법안에 대한 지지 의사는 표명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다시 1년 연장한 것도 법안의 취지와 배치된다&#8221;고 지적했다. 김 국장은 &#8220;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평화법안을 지지하고 북한 여행 자유화를 추진하지 않는다면 그의 대북 대화 의지는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8221;며 &#8220;우리는 앞으로도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평화법안을 지지하고 북한 여행 제한을 해제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8221;이라고 강조했다.</p>
<p><strong>한국에서도 평화운동 지속</strong></p>
<p>한반도평화행동 김덕진 공동집행위원장은 &#8220;남북 간 교류가 완전히 단절되면서 국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도 낮아지고 있다&#8221;며 &#8220;국회에서도 외교통일위원회 운영 구조상 결의안 상정이 쉽지 않지만 지난해 69명의 국회의원이 평화 결의안에 서명하는 등 꾸준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8221;고 밝혔다.</p>
<p>두 단체는 &#8220;남북 간 소통이 완전히 단절된 지금은 작은 오해와 오판도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8221;라며 &#8220;시민들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행동을 계속 이어갈 것&#8221;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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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목숨을 빼앗는 ICE 이민자 단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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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Wed, 22 Jul 2026 12:44:43 +0000</pubDate>
				<category><![CDATA[타운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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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김갑송 (미교협 나눔터 국장) 일주일 사이 두 명이 이민단속국(ICE) 요원의 총에 맞아 죽었다. 그리고 이민자 수용소 안에서도 사람들이 계속 죽어 나가고 있다. 거리와 철창 안에서 지금 이 나라의 이민자 단속은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7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그리고 그로부터 엿새 뒤인 7월 13일 메인주 비들포드에서 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  김갑송 (미교협 나눔터 국장)</strong></p>
<p>일주일 사이 두 명이 이민단속국(ICE) 요원의 총에 맞아 죽었다. 그리고 이민자 수용소 안에서도 사람들이 계속 죽어 나가고 있다. 거리와 철창 안에서 지금 이 나라의 이민자 단속은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진행되고 있다.</p>
<p>지난 7월 7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그리고 그로부터 엿새 뒤인 7월 13일 메인주 비들포드에서 두 남성이 ICE 요원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한 명은 35년째 텍사스에 살며 세 자녀를 대학까지 보낸 건설업자 로렌조 살가도 아라우호(52)였고, 다른 한 명은 세 살배기 딸을 둔 콜롬비아 출신 배달 노동자 요한 세바스티안 두란 게레로(25)였다.</p>
<p>두 사람 모두 애초 ICE가 노리던 체포 대상이 아니었다. ICE와 국토안보부는 두 사건 모두 &#8220;위협을 느껴 발포했다&#8221;고 밝혔지만, 이후 공개된 영상과 목격자 증언은 이 설명과 어긋났다. 요한이 총에 맞은 뒤 &#8220;멈추려 했다&#8221;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목격담, 앞유리에 남은 최소 네 발의 탄흔, 세 살배기 딸이 지켜보는 앞에서 쓰러진 아버지, 이 장면들은 &#8220;정당한 발포&#8221; 설명과 어울리지 않는다. 두 사건 모두 요원들은 바디캠조차 착용하지 않았다.</p>
<p>일주일 사이 ‘엉뚱한 차량’을 세우다 무고한 사람을 죽인 사건이 두 차례나 반복되자, ICE는 결국 대부분 차량 검문·단속을 잠정 중단하는 지침을 내렸다. 스스로 문제를 인정한 셈이지만, 이미 두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br />
거리에서 벌어지는 폭력은 수용소 담장 안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11일, 멕시코 국적 알레한드로 카브레라 클레멘테(49)가 루이지애나주 교정국 시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는 올해 들어 16번째, 그리고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이민자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은 47번째 사람이었다. 현재 수용소 내 사망률은 10만 명당 11명으로, 2022년의 10만 명당 1명에 비해 10배 넘게 늘었다. 이들의 죽음은 제대로 된 조명조차 받지 못한다.</p>
<p>이렇게 거리와 수용소에서의 폭력과 죽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민자 단속 예산을 승인했다. 그리고 ICE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법 집행기관이 됐다. 이민자와 국경 단속 집행 예산 1700억 달러, ICE 단속과 추방 활동 예산 299억 달러 추가, 이민자 구금시설 확충 450억 달러, 주와 지방 정부의 이민자 단속 지원 173억 달러, 국경 장벽 건설 465억 달러 등이다. 이 예산으로 정부는 ICE 요원 1만 명을 더 늘린다.</p>
<p>한인사회가 최근의 사건들이 라틴계 커뮤니티의 일이라고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인사회 곳곳에서 이미 여파를 느끼고 있다. 많은 라틴계들이 한인 업소에서 일을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고객이다. ICE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은 한인 업주들이 급격한 고객 감소를 겪는 곳들이 늘고 있다.</p>
<p>이민자 커뮤니티는 서로 함께 살아가는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시민이든 아니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라틴계이든 아시아계이든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으며 존엄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 모든 사람의 인간성이 존중되고 권리가 보장되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우리도 싸워야 한다. (갑송 7/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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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지구촌 모든 전쟁을 멈추자&#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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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Tue, 21 Jul 2026 12:48:19 +0000</pubDate>
				<category><![CDATA[타운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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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타임즈 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반도 평화 염원 영상 미주한인평화재단,  25~27일 3일간 총 4,320회  상영 미주한인평화재단과 한반도평화행동이 이달 25~27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제3차 평화 영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주한인평화재단(KAPF 대표 문유성)과 한반도평화행동이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영상 캠페인을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실시한다. ‘한국전쟁 휴전 협정 기념일(7월27일)’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영상 캠페인은 이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 타임즈 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반도 평화 염원 영상</h4>
<h4>미주한인평화재단,  25~27일 3일간 총 4,320회  상영</h4>
<p>미주한인평화재단과 한반도평화행동이 이달 25~27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제3차 평화 영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주한인평화재단(KAPF 대표 문유성)과 한반도평화행동이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영상 캠페인을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실시한다.</p>
<p>‘한국전쟁 휴전 협정 기념일(7월27일)’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영상 캠페인은 이달 25~27일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Duffy Square Manhattan)을 통해 실시된다.</p>
<p>15초 분량의 이 캠페인 영상은 3일간 총 4,320회(총 18시간) 상영되는데 ▲한국 전쟁을 끝내자(END THE KOREAN WAR) ▲모든 전쟁을 멈추자(END ALL WAR) ▲전쟁이 아닌 평화에 투자하라(INVEST IN PEACE NOT WAR)는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다.<br />
주최 측은 “지난 1·2차 평화 캠페인 홍보 영상은 40만 명 이상이 시청했는데, 이번 제3차 캠페인을 통해 추가 20만 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p>
<p>KAPF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로 인해 지금까지 약 50만 명 이상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으며, 전쟁 수행에 사용된 군사비는 7,000억~9,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막대한 희생과 비용은 인류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사용될 수 있었던 소중한 자원으로 타임스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쟁이 아닌 대화와 외교, 그리고 평화적 해결을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이다.</p>
<p>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과 자료는 연방하원의원 435명 전원, 연방상원의원 100명 전원,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 전원의 사무실에도 전달될 예정이다.<br />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 평화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H.R. 1841) 지지를 촉구하는 행동촉구(Action Alert) 페이지와 연계, 시민들이 직접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연락하여 평화를 위한 입법을 지지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문의 미주한인평화재단 201-546-46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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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8216;제미나이용 AI칩&#8217; 개발 추진…전력효율 최대 10배 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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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Tue, 21 Jul 2026 12:09:2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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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같은 전력으로 토큰 생성량 6~10배 목표 제품화 성공 땐 비용·엔비디아 의존도 낮춰 구글이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더 적은 전력으로 구동하기 위한 서버용 AI칩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에 성공하면 전력 소비를 줄여 연산 비용을 낮추고, 자체 칩 확보를 통해 엔비디아 의존도도 낮출 수 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20일(현지시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같은 전력으로 토큰 생성량 6~10배 목표</h4>
<h4>제품화 성공 땐 비용·엔비디아 의존도 낮춰</h4>
<p>구글이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더 적은 전력으로 구동하기 위한 서버용 AI칩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에 성공하면 전력 소비를 줄여 연산 비용을 낮추고, 자체 칩 확보를 통해 엔비디아 의존도도 낮출 수 있다.</p>
<p>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20일(현지시간)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내부 코드명 ‘프로즌 v2’인 새로운 서버용 AI칩을 설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이르면 2028년 투입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p>
<p>사진은  미국 조지아주 리티아스프링스에 있는 더글러스 카운티 구글 데이터센터 단지 모습.</p>
<p>프로즌 v2는 같은 양의 전력으로 생성할 수 있는 토큰 수가 기존 구글 AI칩의 6~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은 AI가 글을 이해하거나 답변을 만들기 위해 텍스트를 잘게 나눈 기본 단위다. 이 수치는 단순한 연산 속도가 아니라 전력 대비 생성 성능을 비교한 것이다.</p>
<p>구글은 개발 사실을 직접 확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구글은 “모든 연구 프로젝트가 생산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해 실제 AI 작업에 맞게 최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p>
<p>프로즌 v2의 개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구글은 AI 연산 자원 부족을 공개적으로 호소해 왔다. 알파벳은 지난 4월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단기적으로 AI 연산 자원이 부족해 고객 수요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있으며, 연산 자원만 충분했다면 구글클라우드 매출이 더 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strong> 자체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기업들</strong></p>
<p>AI 기업들은 AI 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필요한 연산 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체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목적도 있다. 막대한 AI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전력 대비 성능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p>
<p>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칩 ‘할라페뇨’를 공개했다. 앤트로픽도 자사가 사용할 AI칩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앤트로픽과 삼성전자의 협의는 아직 초기 단계다.</p>
<p>알파벳은 올해 설비투자에 1800억~1900억 달러(약 266조~281조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전액이 AI에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와 데이터센터 확충이 투자 확대의 핵심 배경이다. 투자자들은 막대한 설비투자가 실제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질지 주시해 왔다.</p>
<p>관련 보도가 나온 20일 알파벳 주가는 오전 장중 약 3.3% 상승했다. 알파벳은 오는 2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의 관심은 프로즌 v2 개발이 실제 제품화로 이어질지와 대규모 AI 설비투자가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쏠릴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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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2030년에도 5억명이 만성적 굶주림에 시달려&#8221;…유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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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Tue, 21 Jul 2026 12:04:44 +0000</pubDate>
				<category><![CDATA[타운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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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호르무즈 같은 전쟁  계속되면 최소 900만명 굶주림 대열에 합류&#8221; 국제사회의 굶주림 예방에도 수 억 명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21일 배포된 유엔 식량안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굶주림 인구는 수 년 간 다소 줄어들었으나 2030넌이 되어도 5억 명 이상이 만성적 굶주림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아시아가 아니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8220;호르무즈 같은 전쟁  계속되면 최소 900만명 굶주림 대열에 합류&#8221;</h4>
<p>국제사회의 굶주림 예방에도 수 억 명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21일 배포된 유엔 식량안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굶주림 인구는 수 년 간 다소 줄어들었으나 2030넌이 되어도 5억 명 이상이 만성적 굶주림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p>
<p>이제 아시아가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굶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세계 여러 지역 분쟁과 세계 에너지 시장 혼란에 연료, 비료 및 식품 가격이 올라 수백 만 명이 새롭게 굶주림 위험에 내던져질 수 있다고 농업개발국제기금(IFAD) 대표이 경고하기도 했다.</p>
<p>IFAD의 알바로 라리오 대표는 AP 통신과 가진 지난 10일 인터뷰에서 이란전쟁의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이 계속되면 900만~1800만 명이 추가로 굶주림 대열에 포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유엔 새 보고서에서 세계 식량 안보 위험의 가장 큰 요인 하나로 실제 식량 획득 능력이 지적되었다. 식량 생산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 정도는 아직 &#8216;건강한 식사&#8217;를 확보할 힘이 없다는 것이다.</p>
<p>빈곤한 나라에서는 이 결핍층 비율이 77%에 달한다고 라리오 대표는 강조했다.</p>
<p>&#8220;더 이상 충분한 식량을 생산하자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 아니라 이제 건강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문제&#8221;라는 말이다.</p>
<p>거기에 기후 변화 충격이 식량 시스템과 농촌 생계 문제에 더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아프리카를 세계 식량 안보 문제의 핵심 지역으로 꼽고 있다. 처음으로 이 대륙이 굶주린 사람이 가장 많는 지역으로 아시아를 제쳤다.</p>
<p>2030년까지 세계에서 만성적으로 영양 부족에 걸려 있는 사람들 중 60% 가까이가 이 대륙에서 나오게 된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현재 매년 1000억 달러에 가까운 식량을 수입하고 있다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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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극 겨울 바다얼음 1년 새 5.8% 줄었다…위성관측 이래 최대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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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Tue, 21 Jul 2026 11:56:12 +0000</pubDate>
				<category><![CDATA[타운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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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05~2024년 감소세 둔화했지만 2025년 다시 가팔라져 연구진 &#8220;장기적인 감소 추세 멈춘 것 아니다&#8221; 지난 20년간 둔화됐던 북극 겨울철 바다얼음 감소세가 다시 뚜렷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5년 2~3월 바다얼음이 덮은 범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줄어 위성 관측 이래 가장 큰 연간 감소폭을 기록했다. 영국 가디언은 20일 영국 사우샘프턴대와 국립해양학센터 공동...]]></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2005~2024년 감소세 둔화했지만 2025년 다시 가팔라져</h4>
<h4>연구진 &#8220;장기적인 감소 추세 멈춘 것 아니다&#8221;</h4>
<p>지난 20년간 둔화됐던 북극 겨울철 바다얼음 감소세가 다시 뚜렷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5년 2~3월 바다얼음이 덮은 범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줄어 위성 관측 이래 가장 큰 연간 감소폭을 기록했다.</p>
<p>영국 가디언은 20일 영국 사우샘프턴대와 국립해양학센터 공동 연구진이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p>
<p>연구진은 기존 위성 관측 기록에 2025년과 2026년 관측치를 추가해 북극의 겨울철 해빙 변화를 분석했다. 2025년 겨울철 최대 해빙 범위는 관측 이래 가장 좁았고, 2026년에는 소폭 넓어졌지만 여전히 역대 두 번째로 좁았다.</p>
<p>연구를 이끈 사우샘프턴대의 두오 찬 박사는 “2020년대 초반에는 감소세가 멈춘 것처럼 보였지만, 장기적인 감소 추세 속에서 해빙 감소 속도가 잠시 느려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지난해 여름 발표된 연구에서는 2005년부터 2024년까지 북극 해빙 범위에 통계적으로 뚜렷한 감소 추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지구 평균기온은 계속 상승했기 때문에 예상 밖의 결과로 받아들여졌다.</p>
<p>당시 연구진은 대서양과 태평양의 해류를 비롯한 자연적인 기후 변동이 온난화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상쇄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빙 감소 속도가 앞으로 5~10년 더 느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영구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이후에는 감소 속도가 장기 평균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그러나 1979년 이후 관측 기록 전체로 보면 장기적인 감소 추세는 뚜렷하다. 최근 관측된 9월 해빙 면적은 1979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p>
<p>연구진이 기후모델을 이용해 2025년과 비슷한 급감 사례를 살펴본 결과, 당시의 감소폭은 이례적이지만 현재의 북극 온난화 수준에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몇 년간 해빙 범위가 2020년대 초반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기보다는 그보다 낮은 수준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진은 전망했다.</p>
<p>겨울철 바다얼음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북극해와 훨씬 차가운 대기 사이에서 열과 수분의 이동을 막는 덮개 역할을 한다. 해빙이 줄면 바다의 열과 수증기가 대기로 더 많이 방출된다.</p>
<p>이렇게 방출된 열과 수증기는 기압 배치와 폭풍의 발달, 대규모 대기순환을 변화시켜 중위도를 비롯한 더 남쪽 지역의 날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p>
<p>찬 박사는 “한두 해의 일시적인 회복은 해빙의 장기적인 감소 추세를 알아보기 어렵게 할 수 있다”며 “2025년과 2026년 겨울철 해빙 범위가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사실은 북극 온난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빙이 계속 줄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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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5만명이 쓰는데 직원은 4명뿐…AI 스타트업은 &#8216;작고 납작했다&#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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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Mon, 20 Jul 2026 13:54:08 +0000</pubDate>
				<category><![CDATA[타운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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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AI 네이티브 기업, 같은 업종 업체보다 직원 수 25% 적어 엔지니어 비중 13% 높고 신입·관리자 비중은 15% 낮아 서비스 분야선 인력 70% 적어…기업가치는 비슷 지난해 75만명이 이용한 미국의 항공권 검색 스타트업 포인트하운드에는 정규직 직원이 4명뿐이다. 인공지능(AI)을 제품과 업무 흐름에 처음부터 심은 기업들이 같은 업종·창업 시기의 비AI 기업보다 전체 직원 수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AI 네이티브 기업, 같은 업종 업체보다 직원 수 25% 적어</h4>
<h4>엔지니어 비중 13% 높고 신입·관리자 비중은 15% 낮아</h4>
<h4>서비스 분야선 인력 70% 적어…기업가치는 비슷</h4>
<p>지난해 75만명이 이용한 미국의 항공권 검색 스타트업 포인트하운드에는 정규직 직원이 4명뿐이다. 인공지능(AI)을 제품과 업무 흐름에 처음부터 심은 기업들이 같은 업종·창업 시기의 비AI 기업보다 전체 직원 수가 적고 관리자와 신입사원 비중도 낮은 ‘작고 납작한 조직’을 만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설립 3년째인 포인트하운드는 소비자가 신용카드 포인트로 저렴한 항공권을 찾고 예약하도록 돕는다. 이 회사는 정규직 직원 4명과 여러 AI 에이전트로 운영된다.<br />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제이 리노가 2017년 세운 가구 구독·대여 업체는 한때 직원이 약 150명에 달했다. 리노는 당시 회사에서 6개월 걸리던 규모의 프로젝트를 포인트하운드에서는 며칠 만에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p>
<p>리노는 AI가 기업에 미친 영향을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맞은 것에 빗댔다. 그는 포인트하운드의 매출이 하루아침에 10배로 늘더라도 엔지니어와 마케팅 담당자를 각각 1명씩 추가하는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p>
<p>포인트하운드처럼 설립 단계부터 AI를 제품과 운영에 넣은 기업을 ‘AI 네이티브 기업’이라고 부른다. 전체 직원은 적지만 엔지니어 비중은 높고, 관리만 맡는 중간관리자 대신 실무와 관리를 함께 담당하는 직원이 많은 구조다.</p>
<p>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의 김현진 교수와 하버드경영대학원의 렘브란트 코닝 교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스타트업 육성기관 와이콤비네이터(YC)를 거친 기업과 같은 기간 첫 투자를 받은 미국 벤처기업 수천 곳을 분석했다.</p>
<p>YC 표본의 AI 네이티브 기업은 같은 업종·창업 시기의 비AI 기업보다 직원 수가 약 25% 적었다. 더 넓은 미국 벤처기업 표본에서는 약 12% 적었다. AI 네이티브 기업의 엔지니어 비중은 13% 높았고 신입사원과 관리자 비중은 각각 약 15% 낮았다. 직급 단계도 평균 0.5단계 적었다.</p>
<p>인력 격차는 정신건강과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가장 컸다. 서비스 분야 AI 네이티브 기업의 직원 수는 비교 대상인 비AI 기업보다 약 70% 적었다.</p>
<p>두 집단이 유치한 투자금과 기업가치는 대체로 비슷해 AI 네이티브 기업의 직원 1인당 유치 자금은 약 20% 많았다. 이들 기업의 직원은 유명 기업이나 명문대 출신일 가능성과 남성일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p>
<p>다만 기업 한 곳의 직원이 줄어든다고 경제 전체의 일자리가 반드시 감소하는 것은 아니라고 코닝 교수는 설명했다. AI가 창업 비용을 낮춰 직원이 적은 기업을 더 많이 탄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 역시 기업들의 관찰자료를 비교한 작업논문으로, AI가 인력 축소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사실이나 실제 생산성 향상까지 입증한 것은 아니다.</p>
<p>작고 평평한 조직을 지향하는 움직임은 대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사업부는 이달 초 32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부 조직에서 최대 14단계에 달했던 관리 계층을 3~5단계로 줄이겠다고 밝혔다.</p>
<p>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CEO는 직원들에게 “복잡성이 의사결정을 늦추고 책임 소재를 불분명하게 했으며 성과를 내기 어렵게 만들었다”며 “조직을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엑스박스의 감원을 AI에 따른 직접적인 일자리 대체로 단정할 수는 없다.</p>
<p>코닝 교수는 스타트업이 기업 조직의 변화를 대기업보다 먼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타트업은 기업이 어디로 향하는지 보여줄 것”이라며 기존 기업이 직원들에게 AI 도구를 지급하는 것만으로는 생산성을 크게 높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고·관리 계층을 줄이고 AI를 제품과 업무 흐름 자체에 넣어야 조직 전체가 달라진다는 것이다.</p>
<p>AI 기반 인수합병(M&amp;A) 자문사 오프딜은 엔지니어와 투자은행 실무자를 나란히 배치했다. 두 직군의 비율은 거의 1대 1이며 보수도 거래 성사 실적에 연동된다. 오리 엘다로프 오프딜 CEO는 기존 기업이 사람과 사람의 협업을 전제로 설계돼 있어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p>
<p>오프딜의 엔지니어들은 2주 동안 오전 8시30분부터 자정까지 투자은행 실무자들의 업무를 따라다니며 이들이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기록했다. 그 결과 고객과 통화하기 전 준비와 통화 후 정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불필요한 보고서를 없앴다. 실무자들이 필요성을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AI 기반 일일 업무관리 시스템도 만들었다.</p>
<p>오프딜은 고객 기업을 인수할 후보자를 찾는 업무도 투자은행 실무자에서 사업개발팀으로 넘겼다. 다른 금융회사에서는 신입 분석가들이 주로 맡는 일이다. 엘다로프는 “처음부터 신입 투자은행원을 고용했다면 업무 방식을 혁신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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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르단서 전사한 미군 2명…하와이 출생 중위, 텍사스 여군 일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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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Mon, 20 Jul 2026 13:51:05 +0000</pubDate>
				<category><![CDATA[타운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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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이로서 미군 전사자는 총 17명 미 국방부는 20일 이틀 전 이란 드론 공격에 요르단 기지에서 전사한 미군 2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25세의 타일러 제임스 중위(25)는 하와이주 이와 비치 출신이며 이자벨라 곤잘레스(19) 일병은 텍사스주 캐롤턴 출신이다. 미군은 이란전쟁 개전 열흘 안에 쿠웨이트 미군 기지에서 6명이 이란 공격에 전사하고 이어 6명이 이라크에서 공중급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 이로서 미군 전사자는 총 17명</h4>
<p>미 국방부는 20일 이틀 전 이란 드론 공격에 요르단 기지에서 전사한 미군 2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25세의 타일러 제임스 중위(25)는 하와이주 이와 비치 출신이며 이자벨라 곤잘레스(19) 일병은 텍사스주 캐롤턴 출신이다.</p>
<p>미군은 이란전쟁 개전 열흘 안에 쿠웨이트 미군 기지에서 6명이 이란 공격에 전사하고 이어 6명이 이라크에서 공중급유 훈련 중 사고 사망했고 1명이 사우디아라비아 미군 기지에서 전사했다.</p>
<p>이로부터 4개월이 지난 7월 18일 요르단 미군 기지에 날아온 이란 드론에 2명이 죽고 1명이 실종상태가 됐다.</p>
<p>하루가 지나 이라크 북부에서 이란 드론 잔해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전사했다.</p>
<p>이로써 미군 전사자는 17명이 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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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선거 악재인데도 이란 다시 때린 트럼프…호르무즈 주도권 노렸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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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안지영 기자]]></dc:creator>
		<pubDate>Mon, 20 Jul 2026 13:47:02 +0000</pubDate>
				<category><![CDATA[타운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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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휴전 한 달도 안 돼 재공습…가디언 &#8220;재임 중 최대 도박 될 수도&#8221; 미국인 68% &#8220;전쟁 계속할 가치 없어&#8221;…공화당 내부서도 양쪽 비판 전문가들 &#8220;이란 협상 지렛대 약화 계산…오판 땐 지상전·장기전&#822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악재가 될 수 있고 유가까지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에도 이란 공격을 재개했다. 이란의 호르무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휴전 한 달도 안 돼 재공습…가디언 &#8220;재임 중 최대 도박 될 수도&#8221;</h4>
<h4>미국인 68% &#8220;전쟁 계속할 가치 없어&#8221;…공화당 내부서도 양쪽 비판</h4>
<h4>전문가들 &#8220;이란 협상 지렛대 약화 계산…오판 땐 지상전·장기전&#8221;</h4>
<p>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악재가 될 수 있고 유가까지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에도 이란 공격을 재개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력을 약화해 핵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이지만, 이란의 군사·경제적 피해 감내 능력을 과소평가했다면 공격 확대가 미 지상군 투입과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p>
<p>영국 가디언은 18일(현지시간) 이번 공격 재개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을 통틀어 가장 큰 도박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지노 여러 곳을 소유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오랫동안 위험을 감수하고 기존 관행을 깨는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왔지만, 이번에는 국내 정치적 타격과 고유가 부담, 전면전 위험을 한꺼번에 떠안은 승부수라는 것이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이란과의 잠정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그러나 미 행정부는 상선 통항을 둘러싼 충돌 끝에 이달 7일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재개됐다고 의회에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효력을 잃었다고 판단해 이란의 군사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을 지시했고, 이란은 걸프 지역의 미국 동맹국들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하며 맞섰다.</p>
<p>정치적 부담은 이미 뚜렷하다. 지난 8~13일 실시된 워싱턴포스트·입소스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전 대응을 지지한 미국인은 29%에 그쳤고, 68%는 이 전쟁을 계속할 가치가 없다고 답했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서로 다른 방향의 비판이 나왔다. 신보수주의 진영은 휴전 합의를 ‘이란에 대한 항복’이라고 비판한 반면 해외 군사개입에 반대해 온 ‘미국 우선주의’ 진영은 공격 재개에 반발했다. 고립주의 성향 보수매체 아메리칸 컨서버티브의 커트 밀스 편집국장은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든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p>
<p>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재개한 핵심 배경에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계산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 이란전 발발 전 이 해협을 통과한 석유·석유제품 물량은 전 세계 소비량의 약 20%, 액화천연가스(LNG) 물량은 세계 교역량의 약 20%에 달했다. 한국도 이 해협을 거쳐 운송되는 원유와 LNG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여서 해협이 봉쇄되거나 유가가 오르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p>
<p>양해각서는 60일간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 등을 둘러싼 협상을 진행하기 위한 잠정 합의였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행을 재개하고, 미국은 그 대가로 이란산 원유의 국제시장 판매를 허용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 자산의 동결을 푸는 등 제재를 완화하기로 했다.</p>
<p>하지만 합의는 체결 며칠 만에 흔들렸다. 걸프 연안국 소속 상선들이 미 해군의 보호를 받으며 이란 연안의 기존 항로 대신 중립국인 오만 연안 항로를 이용하자 이란이 선박들을 향해 발포했다. 이란은 기존 항로의 통항을 관리하며 ‘항행 서비스료’를 부과하려 했고, 미국과 동맹국들은 불법 통행료나 다름없다고 반발했다.</p>
<p>일부 분석가는 양해각서에 선박 항로가 명시되지 않은 점을 들어 미국 측의 허술한 합의 설계가 충돌을 불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발리 나스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는 “오해가 아니라 양측의 오판”이라며 “양해각서는 트럼프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숨 고르기였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 문제 등을 놓고 협상하기 전에 이란이 쥔 해협 통제력부터 군사적으로 약화해 이란이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기 어렵게 만들려 했다는 설명이다.</p>
<p>나스르 교수는 JD 밴스 부통령의 최근 발언도 이러한 해석의 근거로 들었다. 밴스 부통령은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행이 재개되고 유가가 안정된 동안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보충할 시간을 벌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나스르 교수는 미국이 비축유를 확충해 해협 재봉쇄에 따른 공급 충격을 견딜 여력을 확보하면 이란의 협상 지렛대가 약해진다고 해석했다. 다만 이는 나스르 교수의 해석일 뿐 밴스 부통령이 비축유 보충을 휴전의 목적으로 직접 밝힌 것은 아니다.</p>
<p>이란도 해협의 상선 통행이 재개된 휴전 기간에 필요한 물자를 들여오고 경제적 숨통을 틔우며 협상력을 높이려 했다고 나스르 교수는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력으로 거둘 수 있는 성과를 과대평가하는 반면 이란도 제재와 공습을 견딜 능력을 과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은 이란이 공습을 견디지 못하고 협상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제한다. 미 국무부와 백악관에서 이란 문제를 담당했던 네이트 스완슨은 당초 충돌이 일시적인 수준에 그친 뒤 휴전과 협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미 그 범위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지렛대를 되찾아 양해각서의 조건을 다시 정하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파괴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위험한 전략이며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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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판 위험을 키우는 또 다른 요인은 트럼프 행정부 내 이란 전문 인력의 부족이다. 국무부에서 이란 정책을 담당하다 물러난 스완슨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핵심 인력들을 배제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에 정통한 관료들보다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밴스 부통령 등 자신이 신뢰해 온 측근 협상팀에 더 의존하고 있다.</p>
<p>알렉스 바탕카 중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의도와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오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지도부는 뉴욕의 사업가들이 아니며 전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인다”며 “이란은 트럼프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큰 군사·경제적 피해를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세계 에너지 공급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지렛대로 삼아 걸프 국가들까지 압박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전쟁 초 하메네이 암살과 함께 표면화한 이란 정권교체 구상은 당장 선택지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규모 장례 행렬도 이란 정권이 외부 위협에 맞서 내부 결속을 다지고 통치 정당성을 회복하려 한 시도로 해석됐다. 가디언은 공습만으로 이란을 굴복시키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중단과 확전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확전을 택할 경우 미 지상군 투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이란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중립국 오만까지 미국의 ‘협력자’로 규정해 보복 대상으로 삼고 있다. 바탕카 연구원은 충돌이 최악의 경우 5~10년간 이어지는 장기전으로 번질 수 있다며 “미국이 이란을 장기간 폭격할 수는 있지만, 이란 전역을 점령하지 않는 한 정권을 군사적으로 무너뜨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p>
<p>이란 전면 점령보다 제한적인 방안으로는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기지인 페르시아만 하르그섬을 점령하는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그러나 트럼프 1기 당시 미 중부사령관을 지낸 조지프 보텔 예비역 장군은 하르그섬 점령만으로 이란을 굴복시키기는 어렵다며 군사작전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과의 외교 공조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격과 보복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당장의 군사적 공방만도 몇 주에서 몇 달간 계속될 수 있다. 성급한 확전을 피하며 장기간 상황을 관리할 인내가 필요하고 위험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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